[특징주] 케이웨더, 상장 첫날 장초반 200%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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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공기 데이터 플랫폼 '케이웨더'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22일 장 초반 200%대 급등하고 있다.
국내 1호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기상 및 공기 데이터 플랫폼 기업이다.
후발업체들이 있지만 이미 시장 점유율은 90%에 달하며 맞춤형 데이터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도 가장 높다.
2022년부터는 공기 빅데이터 기반으로 공기질을 개선해주는 환기청정기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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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가 7000원→2만750원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기상·공기 데이터 플랫폼 ‘케이웨더’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22일 장 초반 200%대 급등하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케이웨더는 오전 10시 17분 공모가(7000원) 보다 1만3750원(197.14%) 오른 2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주가는 200% 넘게 오른 뒤 소폭 하락했다.
국내 1호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기상 및 공기 데이터 플랫폼 기업이다. 국내 건설·에너지·유통·레저·방재 등 4000여개 법인에 월정액을 받고 기상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후발업체들이 있지만 이미 시장 점유율은 90%에 달하며 맞춤형 데이터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도 가장 높다.
케이웨더의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98억원, 영업손실은 20억원이다. 앞서 매출은 2020년 114억원, 2021년 117억원, 2022년 174억원으로 성장세를 이어왔다
2022년부터는 공기 빅데이터 기반으로 공기질을 개선해주는 환기청정기를 제공하고 있다. 기축건물에는 스탠드형 환기청정기, 신축건물에는 천장형 AI환기청정기를 통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상장을 계기로 실내 공기 개선 제품의 제조 및 설치, 해당 제품의 유지 및 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2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dingd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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