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 서일대와 인재 양성 MOU…채용연계 교육 제공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4. 2. 22. 1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MW그룹코리아가 서일대학교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채용연계 교육 프로그램 시작을 위한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BMW그룹코리아는 지난 1월 말 서일대학교와 자동차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BMW 테크니컬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수업 개설을 통한 교육과 채용 연계 과정을 지원해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MW그룹코리아가 서일대학교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채용연계 교육 프로그램 시작을 위한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MOU에 따라, 오는 1학기에 서일대 스마트자동차공학과 2학년 진학생을 위한 BMW 어프렌티스 예비 특화 수업을 통해 다양한 이론 및 실무 교육이 진행된다. 2학기에는 선발 절차를 거쳐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으로 연계된 인턴십을 통해 공식 딜러사에서 근무할 기회를 제공한다.

현판식에서 BMW그룹코리아는 실제 BMW 및 MINI 차량에 장착되는 직렬 4기통 가솔린 및 디젤 엔진 2대를 엔진 스탠드와 함께 교보재로 기증했다. 엔진은 향후 진행되는 BMW 맞춤형 어프렌티스 특별 수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왼쪽부터) 서일대 스마트자동차공학과 학과장 안영명 교수, BMW그룹코리아 트레이닝아카데이 총괄 김연태 팀장, 서일대학교 오선 총장, 산학협력처장 박준규 교수, 입학홍보처장 신동인 교수 [사진제공=BMW그룹코리아]
BMW그룹코리아는 지난 1월 말 서일대학교와 자동차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BMW 테크니컬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수업 개설을 통한 교육과 채용 연계 과정을 지원해 왔다.

추후 BMW 테크니컬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의 이론 교육은 서일대학교 내 서일스퀘어에서 진행되며, 전용 실습장은 올여름 환경개선을 통해 4개의 워크베이와 서비스 어드바이저 역할 체험이 가능한 다목적 라운지 등 BMW CI를 적용한 현대적인 공간으로 구성될 방침이다.

김연태 BMW그룹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 팀장은 “BMW그룹코리아는 아주자동차대학교에 이어 서일대학교와 두 번째 산학 협력을 체결하며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자동차 업계와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