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미네소타, 파워랭킹 2위로 급상승…반등 노리는 LAL과 GSW의 순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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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게임이 끝나고 정규리그가 재개된다.
NBA 선정 파워랭킹의 변화는?NB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 정규리그 18주차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지난주 5위였던 미네소타는 2위로 급상승했다.
여기에 미네소타는 남은 정규리그 27경기 중 17경기를 홈인 타깃 센터에서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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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올스타게임이 끝나고 정규리그가 재개된다. NBA 선정 파워랭킹의 변화는?
NB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 정규리그 18주차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동부 컨퍼런스를 1위를 내달리고 있는 보스턴 셀틱스가 1위를 유지한 가운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상승도 눈길을 끌었다.
보스턴은 6연승에 성공, 43승 12패로 동부 컨퍼런스 1위를 유지하며 올스타게임 휴식기를 맞았다. 2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는 6경기 차, 압도적인 선두다. NBA는 1위의 원동력을 공격력으로 평가했다.
보스턴은 올 시즌 팀 평균 득점 리그 1위(123.7점)에 올라 화끈한 득점력을 자랑하는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제치고 팀 오펜시브 레이팅 리그 1위(120.8점)에 올랐다. 2위는 인디애나의 120.5점이다. 팀 3점슛 성공률 역시 42.7%로 최상단에 위치했다.
지난주 5위였던 미네소타는 2위로 급상승했다. 올스타게임 이전 4연승을 거뒀고, 그 기간 2승은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밀워키 벅스와 LA 클리퍼스였다. 수비의 팀답게 팀 디펜시브 레이팅 1위(108.2점)에 자리했다.
여기에 미네소타는 남은 정규리그 27경기 중 17경기를 홈인 타깃 센터에서 치른다. 가장 많은 홈 경기를 남겨뒀다. 이는 치열한 서부 컨퍼런스 순위 싸움에 미네소타가 가지고 있는 큰 이점 중 하나다.
이어 클리퍼스, 클리블랜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덴버 너게츠가 3~6위에 올랐다. 18주차 주목해야 할 팀으로는 파워랭킹 18위에 머무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였다. 지난 7경기 중 6승을 거두며 5할 승률(27승 26패)에 도달했다. 오는 23일 같이 반등을 노리는 LA 레이커스 휴식기 이후 첫 경기를 치른다.
레이커스는 16위를 기록했다. 레이커스 역시 지난 7경기 중 6승을 거두며 30승 26패로 5할 승률을 여유롭게 넘겼다. 6승 중 3승은 보스턴, 뉴욕 닉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상대로 승리,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밖에 피닉스 선즈는 8위, 밀워키 벅스는 11위에 자리했고, 최하위의 주인공은 역대 한 시즌 최다연패인 28연패 늪에 빠졌던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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