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 패배’ 아스널 아르테타 “위협, 공격성이 부족했다”

김재민 2024. 2. 2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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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타 감독이 패배를 돌아봤다.

아스널은 2월 22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 이스티드우 두 드라강에서 열린 FC 포르투와의 '2023-2024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0-1로 패했다.

또 아르테타 감독은 상대팀 포르투에 대해 "수비적으로 조직력이 좋은 팀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이 경기 내내 우리 리듬을 무너뜨렸다. 우리가 더 잘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고 무엇을 기대하는지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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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아르테타 감독이 패배를 돌아봤다.

아스널은 2월 22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 이스티드우 두 드라강에서 열린 FC 포르투와의 '2023-2024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0-1로 패했다.

아스널은 경기 종료 직전 갈레누의 중거리 슈팅에 선제 결승골을 허용하고 패했다.

아스널은 볼 점유율에서는 65%로 크게 앞섰지만 슈팅 숫자는 7대8로 오히려 밀렸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후 영국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경기를 더 잘 운영했다. 깊은 지역에서 볼을 3차례씩 다루는 방식으로는 이길 수 없다. 8강에 오르려면 승리해야 하고 그것이 홈에서 우리가 해야할 일이다"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위협, 공격성이 부족했다. 특히 파이널 서드에서 볼을 소유할 때 그랬다. 우리는 더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아르테타 감독은 상대팀 포르투에 대해 "수비적으로 조직력이 좋은 팀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이 경기 내내 우리 리듬을 무너뜨렸다. 우리가 더 잘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고 무엇을 기대하는지 안다"고 말했다.

아스널은 오는 3월 13일 안방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16강 2차전을 치른다.(사진=미켈 아르테타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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