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서비스센터 대표 350명과 ‘서비스 네트워크 콘퍼런스’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4. 2. 22.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지엠은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 350여명을 초청해 서비스 개선을 위한 발전 과제를 논하고 상생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한국지엠 부평 본사에서 개최된 '2024 서비스 네트워크 콘퍼런스'에는 한국지엠 임직원과 전국 350여개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들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지엠 부평 본사에서 윌리엄 헨리 GM 해외사업부문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부문 전무(1열 오른쪽에서 네 번째) 및 구스타보 콜로시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1열 오른쪽에서 두 번째)을 비롯한 한국지엠 임직원과 전국 약 350여개의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들이 16개소 우수 서비스센터의 수상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한국지엠]
한국지엠은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 350여명을 초청해 서비스 개선을 위한 발전 과제를 논하고 상생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한국지엠 부평 본사에서 개최된 ‘2024 서비스 네트워크 콘퍼런스’에는 한국지엠 임직원과 전국 350여개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서비스의 획기적 개선을 위한 방안을 공유하는 한편, 업계의 최신 서비스 트렌드, 고객 만족 전략 등 다양한 서비스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수 네트워크의 노하우 공유 등 서비스 네트워크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어 서비스 운영 및 고객만족 부문 우수 서비스센터 16개소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한국지엠은 판매·서비스 영역에서 제너럴모터스(GM)만의 고객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내수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한국지엠 ‘2024 서비스 네트워크 컨퍼런스’에서 발표 중인 헥터 비자레알 한국지엠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 [사진제공=한국지엠]
이를 위해 한국지엠은 올해 쉐보레 콜로라도와 얼티엄 기반의 전기차를 포함한 신차 4종을 출시한다. 특히 서비스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제품 경험, 구매, 서비스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프리미엄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서울서비스센터를 7월에 오픈할 계획이다.

헥터 비자레알 한국지엠 사장은 “차량의 품질에 걸맞은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국의 모든 서비스 네트워크와 함께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서비스 혁신을 도모하고자 이번 콘퍼런스를 개최했다”며 “고객 최우선 가치 아래, 올해는 전체적으로 고객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스타보 콜로시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지는 국내 시장에서 제품력은 물론 GM만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 역량이 필수”라며 “고객이 어디에서나 빠르고 편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네트워크와 함께 다양한 방안을 수립해 고객 만족도와 서비스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