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회 전국동계체전 오늘 개막…강원2024 열기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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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전국동계체전)가 오늘부터 나흘 동안 강원특별자치도 일대에서 열린다고 22일 전했다.
국내 최대 동계스포츠 종합대회인 전국동계체전은 수많은 동계스포츠 선수들이 꿈을 키우고 도전에 임하는 대회다.
그동안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등에서 분산 개최했으나 지난해 개최지를 공모한 끝에 강원도가 올해 전국동계체전 개최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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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차관 "기량 마음껏 펼쳐주길"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전국동계체전)가 오늘부터 나흘 동안 강원특별자치도 일대에서 열린다고 22일 전했다.
국내 최대 동계스포츠 종합대회인 전국동계체전은 수많은 동계스포츠 선수들이 꿈을 키우고 도전에 임하는 대회다. 그동안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등에서 분산 개최했으나 지난해 개최지를 공모한 끝에 강원도가 올해 전국동계체전 개최지로 선정됐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온 4278명의 선수단이 빙상, 아이스하키, 스키, 컬링, 봅슬레이·스켈레톤, 바이애슬론, 산악, 루지, 등 8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친다.
지난 1일 폐막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2024)에 이어 다시 한 번 강원도에서 동계스포츠가 치러지면서 동계올림픽의 유산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을 끝으로 문을 닫았던 개회식은 5년 만에 열린다. 22일 오후 5시 평창 모나용평에서 진행된다.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은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한다.
장 차관은 "선수들의 열정적인 도전은 대한민국 동계스포츠의 미래를 밝히는 든든한 밑거름이다.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해 국가대표 훈련 여건을 개선하고 경기력 향상을 뒷받침할 훈련시설을 확충하겠다. 체육인 복지 지원체계도 개선할 계획"이라며 "그동안 흘린 땀을 믿고 기량을 마음껏 펼쳐 주길 바란다. 선수들의 열정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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