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오프 0명' 與 공관위장 "화려하진 않지만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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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22일 총선 공천에 대해 "화려하지는 않지만 꾸준히 가는 공천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곧 전체 틀이 끝나갈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다만 정 위원장은 "이날 발표 규모는 크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이제 거의 마무리 돼가고 있다. 선거구 조정 때문에 스테이 돼 있고 몇 가지 고민할 거리가 있지만 곧 전체 틀이 끝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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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밝음 박기현 기자 =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22일 총선 공천에 대해 "화려하지는 않지만 꾸준히 가는 공천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곧 전체 틀이 끝나갈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시스템 공천을 하니까 좀 드라이하게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드라이하게 해야 하는 것"이라며 "분쟁 같은 것이 많이 나타나진 않을 거다"고 설명했다.
정 위원장은 영남권 공천에 대해 "좋은 결론이 날 것 같다"며 "계속 회의하면서 그 부분을 토론하고 있다"고 했다.
공관위는 이날도 일부 공천 지역을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정 위원장은 "이날 발표 규모는 크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이제 거의 마무리 돼가고 있다. 선거구 조정 때문에 스테이 돼 있고 몇 가지 고민할 거리가 있지만 곧 전체 틀이 끝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공관위는 전날 단수추천 3곳, 우선추천 4곳, 경선지역 13곳을 추가로 발표했다. 지역구 184곳의 공천 방식을 정했지만, 지역구 현역 의원 중 컷오프(공천 배제) 사례는 아직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brig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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