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원희룡 지원사격… ‘명룡대전’ 더 뜨거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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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 씨가 인천 계양을에 후보로 나선 국민의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후원회장으로서 돕는다.
이씨는 2020년 총선에서 송영길 전 대표 지원 유세에 나서는 등 인천 전역을 돌며 민주당을 지원했었는데, 이번엔 정당을 바꿔 원 전 장관을 지원하는 것에 대해서는 '정치 성향과는 무관하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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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계산역서 출근 인사 동행
“8년 전 맺은 인연이 이어져”
지난 총선 땐 민주당 후보 도와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 씨가 인천 계양을에 후보로 나선 국민의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후원회장으로서 돕는다.
22일 원 전 장관 측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전 인천지하철 1호선 계산역 출근 인사에 동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원 전 장관과 선거 캠페인을 함께 한다.

이씨는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중단으로 존폐 갈림길에 선 제주여고 축구부를 격려차 방문했을 당시 원 전 장관과 만난 적 있다고 한다.
원 전 장관은 “8년 전 처음 맺은 인연이 이천수 선수의 고향까지 이어지는 것에 감사한다” 라며 “수십 년 동안 계양은 정체되고 당선은 거저 되는 상황에서 이제는 당이 바뀌어야 계양이 산다는 생각에 이 선수도 공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씨는 지난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도왔다. 선수 시절 인천시장을 지낸 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와 친분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2020년 총선에서 송영길 전 대표 지원 유세에 나서는 등 인천 전역을 돌며 민주당을 지원했었는데, 이번엔 정당을 바꿔 원 전 장관을 지원하는 것에 대해서는 ‘정치 성향과는 무관하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2020년 총선 당시 인천시장이 민주당 소속이었고 인천 유나이티드FC가 인천시의 지원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지지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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