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퍼샌드원, 美 음악 페스티벌 '위 브릿지 2024' 참여…글로벌 인기 시동

김민지 기자 2024. 2. 2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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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앰퍼샌드원(AMPERS&ONE)이 미국 음악 페스티벌에 참여해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는다.

앰퍼샌드원은 현지 시각으로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위 브릿지 뮤직 페스티벌 & 엑스포'(WE BRIDGE Music Festival & Expo/이하 '위 브릿지 2024')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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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브릿지 2024' 제공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앰퍼샌드원(AMPERS&ONE)이 미국 음악 페스티벌에 참여해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는다.

앰퍼샌드원은 현지 시각으로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위 브릿지 뮤직 페스티벌 & 엑스포'(WE BRIDGE Music Festival & Expo/이하 '위 브릿지 2024')에 출연한다. 앰퍼샌드원은 페스티벌의 첫째 날인 4월 26일 무대를 펼치며 긍정적인 에너지가 담긴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위 브릿지'는 음악, 미술, 패션, 음식 등을 통해 아시아 문화를 알리는 페스티벌로, 지난해 강다니엘, 몬스타엑스, 엔하이픈 등 영향력 있는 K팝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올해 진행하는 '위 브릿지 2024'에는 앰퍼샌드원에 이어 제시, 카드, 엔믹스, 크래비티, 다이나믹 듀오, 화사, 키스 오브 라이프 등 새로운 라인업을 발표해 기대를 모은다.

이에 미국의 유명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지난 6일 (현지 시각) '엔믹스, 카드 등 2024년 위 브릿지 뮤직 페스티벌 & 엑스포 라인업 확정'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미국에서 무대를 처음 선보이는 라이징 스타이자 라인업으로 합류한 앰퍼샌드원을 언급했다. 앰퍼샌드원은 포브스를 통해 "앰퍼샌드원이 미국으로 옵니다, 오는 4월 '위 브릿지 2024'에서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어 정말 기대돼요, 얼마 남지 않았으니 곧 재미있게 즐길 준비 하시길 바랍니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앰퍼샌드원은 지난해 11월 첫 번째 싱글 '앰퍼샌드 원'(AMPERSAND ONE)으로 데뷔한 신인 보이 댄스 그룹이다. 데뷔 타이틀곡 '온 앤 온'(On And On)은 발매 하루 만에 아이튠즈 전 세계 K팝 음원 차트에서 12개 지역 차트인에 성공했고, 뮤직비디오 공개 6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다. 또 앰퍼샌드원은 데뷔 소식으로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 NME, 브로드웨이 월드, 올케이팝 등 각종 해외 유력 매체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앰퍼샌드원은 지난 1월부터 첫 자체 예능 콘텐츠 '뽀이맨숀'을 공개하고 있으며, 첫 일본 단독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 2024년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로 발탁되는 등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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