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웨더, 상장 첫날 200% 급등

김동필 기자 2024. 2. 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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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케이웨더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오늘(22일) 장 초반 200% 넘게 급등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15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케이웨더는 공모가 7천 원 대비 214.29% 오른 2만 2천 원에 거래 중입니다.

케이웨더는 1997년 기상 데이터 사업으로 시작한 국내 최대 민간 기상 사업자로, 2022년 기준 매출액 약 170억 원, 영업이익률은 4.1%를 기록했습니다.

최근에는 기상 빅데이터 플랫폼과 더불어 전국의 실내외 3만여 개소에 이르는 자체 공기 관측망도 구축해 공기 빅데이터를 수집하는 공기 빅데이터 플랫폼을 만들었습니다.

지난 13~14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청약에서는 1천9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청약증거금으로 70억 원이 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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