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소속 니만, 마스터스 초청 선수 선정…"골프 발전 위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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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리브) 골프 소속 호아킨 니만(칠레)이 마스터스 골프 대회에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
마스터스를 개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오는 4월11일 개막하는 마스터스에 니만과 히사츠네 료(일본), 토브욘 올센(덴마크) 등 3명을 특별 초청한다고 22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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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LIV(리브) 골프 소속 호아킨 니만(칠레)이 마스터스 골프 대회에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
마스터스를 개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오는 4월11일 개막하는 마스터스에 니만과 히사츠네 료(일본), 토브욘 올센(덴마크) 등 3명을 특별 초청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중 니만의 이름이 눈에 띈다. 니만은 리브 골프 창설 초기인 2022년 9월 리브 골프에 진출했다.
최근에는 멕시코 엘카말레온 골프코스(파71)에서 열린 리브 골프 마야코바에서 우승해 상금 400만 달러(약 53억 원)를 챙기기도 했다.
오거스타는 그동안 리브 소속 선수의 마스터스 출전을 막지는 않았으나 대체로 우호적이지 않은 반응을 보여왔다.
그러나 이번에 니만을 특별 초청 대상에 넣으며 리브 골프를 향한 태도 변화를 시사했다.
프레드 리들리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회장은 "마스터스 토너먼트는 다른 자격을 갖추지 못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초청하는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다"며 "전 세계 골프 발전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결정으로 일본에서 주목받는 신예인 히사츠네는 마스터스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히사츠네는 지난해 DP월드투어에서 일본인 최초로 신인상을 받는 등 주가를 높이고 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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