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투어에서 기회 모색하는 'LET 루키' 홍정민, 이번주 모로코 우승 도전

하유선 기자 2024. 2. 2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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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신인으로 뛰는 홍정민(22)이 지난주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이번주 모로코 그린에 선다.

22일(현지시간)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모로코 라바트의 로열 골프 다르 에스 살람 블루코스(파73·6,511야드)에서 열리는 LET 2024시즌 세 번째 대회 랄라 메리엠 컵(총상금 45만 유로) 대회에 한국 선수로 유일하게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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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랄라 메리엠 컵 골프대회에 출전한 홍정민 프로. 사진제공=LPGA_Ben Harpring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올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신인으로 뛰는 홍정민(22)이 지난주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이번주 모로코 그린에 선다.



 



22일(현지시간)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모로코 라바트의 로열 골프 다르 에스 살람 블루코스(파73·6,511야드)에서 열리는 LET 2024시즌 세 번째 대회 랄라 메리엠 컵(총상금 45만 유로) 대회에 한국 선수로 유일하게 출전한다.



 



202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을 제패하며 1승을 거둔 홍정민은 지난해 11월 치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 최종전 Q시리즈에서 기대만큼 성적을 내지 못해 조건부 출전권 획득에 그쳤다. 



 



바로 12월 모로코에서 열린 LET 퀄리파잉 스쿨 최종전에도 도전한 홍정민은 공동 20위로 아슬아슬하게 풀시드 출전권을 따냈다. 올해 1월에 LET는 주목해야 할 루키 10명을 소개하면서 홍정민을 포함시켰다.



 



이달 초 LET 시즌 개막전 매지컬 케냐 여자오픈을 건너뛴 홍정민은 지난주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서 데뷔전을 치러 공동 62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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