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혁 "비례정당 대표에 조철희? 한동훈, 공천 기준 그대로 천명…실무에 중점"

이은지 입력 2024. 2. 22. 08:51 수정 2024. 2. 2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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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주 국민의힘 입당, 이상민 케이스와 달라…단순 '공천' 문제로 입당? 글쎄"
- "일부 공천 잡음? 매번 삭발, 단식, 점거 등 다양한 일 일어나"
- "수도권 총선, 아직 낙관하기에 일러…한동훈 비대위 효과는 확실"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4년 2월 22일 (목)

□ 진행 : 박지훈 변호사

□ 출연자 : 김종혁 국민의힘 조직부총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 국민의힘이 대부분 총선 지역구 공천 방식 결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또 아직 서울 강남 또 영남권 등 핵심 지역에 대한 발표가 남아 있는 상황인데요. 고양병에 단수 공천을 받은 김종혁 국민의힘 조직부총장 전화 연결해서 관련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위원님

◇ 김종혁 국민의힘 조직부총장(이하 김종혁) : 네, 박 앵커님 오랜만입니다.

◆ 박지훈 : 오랜만에 뵙습니다. 총선 이제 한 40여 일, 50일도 채 안 남았습니다.

◇ 김종혁 : 48일이죠.

◆ 박지훈 : 딱 정확하게 알고 계시네요. 현재 시점에서 총선 판세 어떻게 전망하고 계시는지요?

◇ 김종혁 : 우리 박 앵커 잘 아시지만 그 선거에 있어서 한 40여 일이라는 건 굉장히 긴 기간이에요. 그 중간에 또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사실 아무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뭐 좀 잘 나간다고 해서 교만할 수도 없고 또 못 나간다고 해서 좌절할 것도 없다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전체적인 트렌드를 보면 이건 뭐 저희가 분석하는 게 아니라 민주당 내부에서도 그렇게 말씀들 하고 계시니까 국민의힘이 한동훈 비대위원장 체제가 시작되고 그다음에 공천 과정이 비교적 순탄하게 정리가 되어가는데, 반면에 민주당은 이재명 사당화 논란으로 굉장히 시끄럽지 않습니까? 이런 것들 때문에 민주당이 상대적으로 지지도가 하락하고 있고 국민의힘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인 것 같아요. 각종 지표들이 그렇게 나오고 있고요. 문제는 이런 것들이 얼마나 과연 계속될 것이냐, 그리고 선거 전에 한 일주일 전쯤 전쯤에 어떤 양상으로 드러날 것이냐 그게 중요하죠.

◆ 박지훈 : 그리고 어제 오전에 윤재옥 원내대표 교섭단체 대표 연설도 있었는데요. 총선 전에 마지막 임시국회 여당 원내대표 연설이잖아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 김종혁 : 저는 뭐 다른 거를 다 차치하고라도 윤재옥 원내대표께서 얘기하신 "21대 국회가 너무나 엉망이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동의를 합니다. 저도 30여 년간 기자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국회를 봐왔고 무슨 뭐 폭력 국회도 봤고 식물국회도 봤고 다양한 국회 국회의 모습을 봐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21대 국회처럼 이렇게 무능하면서도 말만 많고 그러면서 상대방에 대한 적대감을 극대화한 이런 국회는 처음 본 것 같아요. 그래서 진짜 21대 국회에 빨리 바뀌어야겠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되고요. 윤재옥 대표가 어떻게 보면 총정리하다시피 앞으로 우리 집권당은 어떻게 가겠다, 어떤 공약을 걸겠다, 다음에 우리나라의 모습은 이렇게 가야 될 것 같다라고 주장을 쭉 하셨는데 나름대로 어떤 충정을 가지고 국민들 앞에 고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 박지훈 : 지금 공천 작업이 이제 국민의힘도 계속되고 있는 상황인데 위원님은 이제 고양병입니다. 단수 공천 받으셨고요. 고양시를 좀 살펴보니까 유일하게 단수 공천 받은 것 같아요.

◇ 김종혁 : 아니에요. 제가 받을 때까지는 그랬죠. 그런데 저는 이제 받은 지 시간이 지났고 그다음에 어제 고양정에 김현아 전 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았습니다.

◆ 박지훈 : 김현아 전 의원. 유일하게는 아니지만 하여튼 어쨌든 간에 단수 공천 받았다는 건 그만큼 또 경쟁력이 있고 꼭 이겨야 된다 이런 의지의 표현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 김종혁 : 예 그렇습니다. 이제 고양시가 갑을병정 4개 지역이 있는데요. 그중에서 이제 저는 단수 후보였고 그다음에 다른 지역은 7명, 7명, 9명 이렇게 경쟁자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제가 이제 단수 공천을 미리 받게 되었는데 이쪽 고양시의 4개 지역은 그동안에 지난 12년 동안 거의 민주당이 독식을 해왔고 시장도 마찬가지지만요. 그래서 저희로서는 어떻게든지 탈환을 해야 되는, 그래서 경기 서북부에 어떤 교두보를 확보해야 되는 그런 지상 과제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에서도 굉장히 관심을 갖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문제는 여기가 워낙 저희 입장에서 보자면 험지거든요.

◆ 박지훈 : 험지죠.

◇ 김종혁 : 민주당으로서는 성지일 수 있겠지만 저희로서는 험지인 거죠.

◆ 박지훈 : 예 이 단수 공천 받고 아마 공개 활동이 고양 현충원 가셨던 것 같은데 어떤 각오로 다녀오셨습니까?

◇ 김종혁 : 제가 워싱턴 특파원으로 할 때 한국전 참전 공원에 가보면 '프리덤 이즈 낫 프리' 그러니까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라는 그런 문구가 새겨져 있는데 그걸 굉장히 감명 깊게 봤던 그런 기억이 납니다. 저도 이제 돌이켜보면 지금의 대한민국이 그 가난한 신생 독립국가에서 지금의 어떤 경제 대국까지 오게 된 이 과정들은 정말 기적이라고밖에 할 수 없는 그런 역사고요. 이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 숨져간 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없었으면 오늘의 우리가 없었을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이제 공천을 받고 나서 우리 지역에 있는 현충원에 가서 그런 어떤 순국선열들께 그들이 지켜내신 이 대한민국 저희가 그 뜻을 받들어서 이어나가겠다라는 말씀을 고한 거죠.

◆ 박지훈 : 알겠습니다. 공천 얘기 좀 더 해보면 국민의힘은 지금 뭐 무난하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그래도 여러 가지 얘기가 있습니다. 컷오프 때문에 이명수 의원이 강하게 반발을 하기도 했고요. 또 몇몇 예비후보들이 여의도 당사 앞에 꼼수 공천 철회해라 무소속 하겠다 또 기자회견도 했는데 이런 부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 김종혁 : 박 앵커님도 아시지만 사실 공천이 진행되면 정말 온갖 일들이 다 벌어집니다. 삭발하고 단식하고 그다음에 점거 투쟁을 벌이고 버스로 수많은 사람들을 동원해서 당사 앞에서 엄청난 시위를 벌이고 이런 일들이 상시로 벌어지거든요. 역대 선거 때, 총선 때 이런 일이 안 벌어진 적이 제 기억에는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이제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사실은 뭐 아주 소수의 분들이 불만을 표시하고 항의를 하고 있지만 그런 것도 없다면 그게 말이 안 되죠. 사실은 탈락한 분들이야 모두 다 불만이 있고 거기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할 수밖에 없는 것인데, 그런 저간의 사정을 모두 다 그리고 과거의 역사를 돌이켜 본다면 지금 국민의힘 공천은 그야말로 그 기록에 남을 정도로 굉장히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 박지훈 : 그러면 이게 과거에 비해서 좀 무난하다 이렇게 보시는 것 같은데 이게 한동훈 위원장 효과다 이렇게 봐야 되는 겁니까?

◇ 김종혁 : 두 가지가 있겠죠. 지난번에 21대 공천을 할 때 저희가 지금 돌이켜보면 많은 분들이 얘기하는데 정말 엉망진창 공천이었다. 그리고 그 공천으로 인해서 우리가 완전 폭망하게 된 계기가 됐다, 이런 지적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번에는 다시는 그런 전철을 되풀이하면 안 된다라는 그런 위기의식 그런 공감대가 형성돼 있고요. 또 하나는 이제 아까 앵커께서 말씀하신 대로 한동훈 비대위원장 효과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자기 스스로 출마를 하지 않겠다

◆ 박지훈 : 불출마했죠, 처음에.

◇ 김종혁 :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정말로 지금 막 헌신하고 있잖아요. 그리고 한동훈 위원장이 등장한 이래로 국민의힘이 기사회생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심 없이 열심히 일하고 그리고 공천 과정에 있어서도 저도 지금 조직부총장으로서 비대위 회의에 참석하고 있습니다만 한동훈 위원장은 그렇게 얘기하시더라고요. 저도 아침에 보도자료 나오기 전에 보고를 받습니다. 아무런 제가 영향을 행사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비대위원장 스스로가 나는 아무런 영향도 행사하지 않겠다라고 이렇게 얘기하는 건 당신들도 아무도 얘기하지 마라 이런 얘기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아무도 개입할 수 없는 거예요. 지금처럼 공관위원장들한테 무슨 다른 원내대표가 됐든 윤재옥 원내대표도 그랬다고 그래요. 나한테 온갖 얘기가 다 들어온다, 하지만 나 한마디도 안 한다, 이렇게 얘기를 했다고 하니까 그야말로 공천관리위원회가 독자적이고 자율적으로 그런 판단에 의해서 공천을 하고 있는 거고 그러다 보니까 시비가 줄어들고 있는 거죠.

◆ 박지훈 : 그렇지만 아직 뇌관은 건드리지 않았다 이런 분석이 나옵니다. 특히 이제 현역의 컷오프 그 부분, 대구 경북 지역, 강남 공천이 아직 남아 있잖아요.

◇ 김종혁 : 네 그렇습니다.

◆ 박지훈 : 이 부분이 좀 걱정 좀 되거나 아니면 문제가 될 여지가 있을까요?

◇ 김종혁 : 저는 뭐 크게는 없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지금 이제 서초을 같은 경우는 경선에 박성중 의원하고 그다음에 신동욱 앵커하고 지성호 의원하고 경선을 하고 있잖아요. 그리고 또 강남을 같은 경우는 박진 장관과 이원모 비서관이 지금 다 다른 쪽으로 하나는 서대문을로 가시고 한 분은 아직까지 결정이 되지 않았습니다만 이런 우리로서는 땅 짚고 헤엄치기 지역에서 내려오는 것들이 다 다른 쪽으로 밀려나지 않았습니까? 이런 데서 보듯이 물론 대구 지역에서 일부 그런 반발이 있을 것 같기는 해요. 또 어떤 결과가 나오느냐에 따라서. 하지만 지금 현재까지 진행되는 저희 공천의 모습을 보면서 여기에 대고 나는 불공정하게 당했다 이렇게 얘기하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 박지훈 : 근데 일각에서는 무난하긴 한데 감동이 없다 이런 지적도 하더라고요.

◇ 김종혁 : 제가 거꾸로 뭘 물어보고 싶은 게 그러면 지금 민주당이 이렇게 시끄럽게 하는 게 감동이 있는 건가요?

◆ 박지훈 : 그건 더 감동이 없죠.

◇ 김종혁 : 지난번에 21대 때 저희 국민의힘에서는 19명의 현역이 컷오프 됐어요. 그런데 그게 감동이 있었습니까? 시끄러웠죠. 그런데 감동이 있었냐고 물어본다면 아무도 그 공천이 잘 됐다든가 감동이 있었다라고 얘기하지 않을 겁니다. 근데 이번 보세요. 김성태 의원 같은 경우는 컷오프 되셨어요. 약간 항의하다가 조용해지셨고 김무성 의원께서도 출마 의사를 밝히셨다가 덮으셨고 이인제 의원도 지금 컷오프 되셨잖아요. 그리고 그 4선 의원들 영남 지역의 다선 의원들인 김태호 의원이라든가 서병수 의원이라든가 조해진 의원, 김영선 의원 이런 분들이 다 좀 쉽게 할 수 있는 자기 지역구를 떠나서 어려운 곳으로 다 가셨단 말이에요. 이런 분들이 컷오프 안 됐다고 그래서 그러면 그 변화가 없는 것이냐? 그렇지 않죠. 그러니까 제가 보기에는 지금 이제 저희 쪽에서는 큰 변화가 있는데 과거처럼 이렇게 억지로 잘라내거나 이런 부분들이 없으니까 언론에서는 뭐 이렇게 잘라낸 사람이 적어 라고 얘기할지 모르지만 실질적인 내용상으로 보면 큰 변화가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 박지훈 : 자. 국민의 미래가 내일 출범합니다. 비례대표용 정당이라고 봐야 되는데 당 사무처 조철희 국장을 당 대표 내정을 했습니다. 이 사실상 한동훈 위원장이 위성정당 선거도 좀 이끌게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 김종혁 : 그렇습니다. 그거는 한동훈 비대위원장 본인께서 얘기를 하셨잖아요. "그 당은 우리가 만드는 비례정당은 저희 당입니다." 그런데 저희는 원래 병립형으로 그저 가려고 했었는데 민주당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고집함으로 해서 다수당이기 때문에 그쪽이 압도적 의석을 가지고 있으니까 저희는 이제 끌려간 건데요. 그래서 지난번처럼 무슨 그런 잡음 같은 걸 최소화하고 이것은 그쪽의 비례대표로 공천되는 분들도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뭐라고 얘기했냐 하면 우리 공천을 할 때의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겠습니다. 예를 들면 과거에 음주조사라든가 다른 어떤 파렴치 전과라든가 이런 분들은 다 탈락시킬 것이고 그다음에 물의를 빚는다든가 막말을 했다든가 이런 분들도 받아들이지 않겠다. 그래서 저희로서는 무슨 뭐 무지개 연합이니 뭐니 하면서 실질적인 색깔을 감추고 도대체 뭔지 알 수 없는 그런 좌판 공천을 하는 게 아니라 분명한 저희 당의 가치와 기준을 내세워서 거기에 따른 공천을 하겠다는 걸 천명을 한 거죠. 그렇다면 거기에 있어서 당 대표라는 것은 실질적으로 무슨 엄청난 권한을 행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당에게 주어진 그동안 해왔던 그 과정을 제대로 적용시킬 수 있는 그런 실무적인 역할을 하시는 분이 필요하다라고 생각하신 것 같아요.

◆ 박지훈 : 네 알겠습니다. 야당 이야기도 좀 해보겠습니다. 지금 말씀처럼 민주당 공천 특히 좀 말들이 많은데 민주당 경선 결과도 어제 첫 번째로 발표가 됐는데 전반적으로 민주당 이 공천은 어떻게 평가하고 있습니까?

◇ 김종혁 : 그건 제가 평가 하지 않더라도 언론에서 많이 말씀들을 하고 계시고 특히 그 당의 원로인 정세균 전 총리, 김부겸 전 총리 이런 분들이 지금 현재 공천이 크게 잘못되고 있다 이렇게 지적하고 계시잖아요. 그러니까 그거는 뭐 누가 봐도 말이 안 되는 그런 이상한 공천이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을 해요. 어제 의원총회에서 2시간에 넘게 걸쳐서 수많은 의원들이 나서서 민주당의 사당화를 비판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이거 다 예견돼 있던 거예요. 아시다시피 저도 방송에 나가서 여러 차례 이대로 가면 정말 이재명 대표가 얘기한 대로 민주당의 이재명이 아니라 이재명의 민주당이 된다. 본인도 그렇게 공언을 하셨어요. 그렇게 될 것이다라는 지적과 우려를 여러 분들이 얘기를 했었습니다. 근데 박 앵커도 아시지만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는 겁니다. 그 선수는 잠깐 있다 가는 것이고 그 팀은 영속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민주당의 모습을 보면 팀이 아니라 선수가 팀 전체를 좌우하고 그 팀을 자기 색깔로 완전히 바꿔버리려는 그런 시도가 있는 것이 분명해요. 박용진 의원, 윤영찬 의원, 김한정 의원 이런 분들이 다 10% 최하위로 통보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분들이 민주당 내에서 하위 10%다. 그걸 받아들일 수 있는 국민이 몇 분이나 있겠습니까? 그 기준으로 따지면 출석 안 하고 그다음에 법안 제대로 제출하지 않고 이건 진중권 작가가 얘기한 대로 그 대표적인 분이 누구십니까? 이재명 대표 아닙니까? 그럼 이재명 대표는 그 공천을 어떻게 받으시나요? 하위 10%에 안 들어가셨나요? 이거는 국민들이 보기에도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그런 일들이 지금 벌어지고 있다고 보여요. 그리고 국민들은 결코 바보가 아닙니다. 국민들은 다 보고 계세요. 여기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 내려질 것이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 박지훈 : 지금 탈당한 4선 김영주 국회부의장. 지금 국민의힘 입당 물밑 작업이 이루어졌다고 보도가 있는데 맞습니까? 검토 중인 겁니까?

◇ 김종혁 : 그거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뭐 그런 일이 이루어질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글쎄... 그거에 대해서는 제가 말을 아끼는 게 낫겠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얘기해서 괜히 잘못된 선입견을 드리는 건 옳지 않은 것 같네요.

◆ 박지훈 : 이상민 의원도 갔기 때문에 뭔가 역할이 있는 거 아니냐 생각도 드는데요.

◇ 김종혁 : 그건 좀 다를 수 있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상민 의원 같은 경우는 여러 차례 이미 그 신호를 보냈잖아요. 당이 이런 식으로 바뀐다면, 이런 식으로 사당화가 된다면 나는 받아들일 수 없다 이런 말씀을 계속 해오셨어요. 그런데 반면에 지금 김영주 국회 부의장 같은 경우는 단순히 공천의 문제잖아요. 좀 다른 것 같아요.

◆ 박지훈 : 알겠습니다. 시간이 다 돼서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종혁 국민의힘 조직부총장과 함께했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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