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차량 고립 가로수 쓰러지는 등 눈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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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22일) 아침 6시 기준 눈 피해 신고 11건이 119에 접수됐습니다.
새벽 4시쯤에도 남동구 간석동에서 차량이 눈길에 움직이지 못한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오늘 새벽 5시 반쯤엔 연수구 송도동에서 폭설에 가로수가 쓰러지기도 했습니다.
인천에는 어제저녁 6시쯤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오늘 아침 7시까지 중구 영종도 13cm, 강화군 양도면 12.2cm, 서구 금곡동 12.2cm 등의 적설량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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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인천에서 차량이 눈길에 고립되고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안전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22일) 아침 6시 기준 눈 피해 신고 11건이 119에 접수됐습니다.
이 중 차량·오토바이 고립이나 미끄러짐 사고가 8건이었고 가로수가 쓰러진 게 3건이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50분쯤엔 서구 석남동에서 오토바이가 눈길에 고립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안전 조치를 했습니다.
새벽 4시쯤에도 남동구 간석동에서 차량이 눈길에 움직이지 못한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오늘 새벽 5시 반쯤엔 연수구 송도동에서 폭설에 가로수가 쓰러지기도 했습니다.
인천에는 어제저녁 8시를 기해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cm 이상 쌓일 걸로 예측될 때 내려집니다.
인천에는 어제저녁 6시쯤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오늘 아침 7시까지 중구 영종도 13cm, 강화군 양도면 12.2cm, 서구 금곡동 12.2cm 등의 적설량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민경호 기자 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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