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방실이, 오늘(22)일 발인···17년 투병 끝 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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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방실이(본명 방영순)이 오늘(22일) 영면에 든다.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인천 강화군 참사랑장례식장에서 방실이의 발인식이 엄수된다.
발인식에는 유족과 동료 선후배 가수들이 참석한다.
방실이는 지난 20일 뇌경색 투병 끝에 인천 강화의 한 요양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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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방실이(본명 방영순)이 오늘(22일) 영면에 든다.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인천 강화군 참사랑장례식장에서 방실이의 발인식이 엄수된다. 발인식에는 유족과 동료 선후배 가수들이 참석한다. 장지는 강화 월곶리다.
방실이는 지난 20일 뇌경색 투병 끝에 인천 강화의 한 요양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1세.
방실이는 1985년 박진숙·양정희와 여성 3인조 '서울시스터즈'를 결성해 '첫차', '뱃고동', '청춘열차'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1990년부터는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서울 탱고' ,'여자의 마음', '뭐야 뭐야' 등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활발하게 활동하던 그는 2007년 뇌경색 진단을 받고 17년간 투병을 이어왔다. 고인은 오랜 투병 생활에도 무대에 대한 의지를 잃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2022년에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무대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허지영 기자 heo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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