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 너무 좋아"… '루키' 이정후, 최악의 FA 계약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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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루키' 이정후(샌프란시스코)가 최악의 자유계약선수(FA) 계약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샌프란시스코와 계약한 이정후는 7표를 받아 팀 동료 조던 힉스와 함께 공동 2위다.
디애슬레틱은 계약 조건이 너무 관대하다는 이유를 들었다.
지난해 12월 샌프란시스코와 6년, 총액 1억 1300만달러(약 1464억원)의 대형 계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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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한국시각) 미국 스포츠매체 디애슬레틱은 MLB 전 현직 구단 임원, 감독, 코치, 스카우트 등 총 31명이 이번 비시즌을 평가했다.
최악의 FA 계약 부문에서는 30명의 선수가 표를 받았다. 샌프란시스코와 계약한 이정후는 7표를 받아 팀 동료 조던 힉스와 함께 공동 2위다.
디애슬레틱은 계약 조건이 너무 관대하다는 이유를 들었다. 지난 시즌까지 KBO리그에서 뛴 이정후는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지난해 12월 샌프란시스코와 6년, 총액 1억 1300만달러(약 1464억원)의 대형 계약을 했다.
투수 힉스는 지난달 샌프란시스코와 4년 4400만달러(약 578억6000만원)에 사인했다.
1위는 8명에게 표를 받은 투수 루카스 지올리토다. 지난해 12월 보스턴과 2년 총액 3850만달러(약 500억원)에 계약했다. 디애슬레틱은 지올리토가 2년 계약을 받아야 할 이유가 없다고 혹평을 남겼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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