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이정후 세 번째 라이브 배팅, 스윙 없이 공 5개 관찰. 서서히 감 익히는 중[애리조나 스캠현장]

허상욱 2024. 2. 2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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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스프링캠프 세번째 라이브배팅에 나섰다.

2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스코츠데일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스프링캠프 현장, 이정후는 워밍업과 캐치볼에 이어 수비 훈련을 마친 후 라이브 배팅을 위해 타석에 나섰다.

5개의 투구가 끝나자 타석을 벗어나려 했으나 공 한 개를 더 본 후 라이브배팅을 마쳤다.

스프링캠프 세번째 라이브배팅에 나선 이정후의 모습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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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스코츠데일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스프링캠프 현장, 라이브 배팅에 나선 이정후가 투수로 나선 호세 크루즈의 공을 지켜보고 있다. 스코츠데일(미국 애리조나)=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4.02.22/

[스코츠데일(미국 애리조나 주)=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스프링캠프 세번째 라이브배팅에 나섰다.

2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스코츠데일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스프링캠프 현장, 이정후는 워밍업과 캐치볼에 이어 수비 훈련을 마친 후 라이브 배팅을 위해 타석에 나섰다.

이정후의 상대 투수는 마이너리거인 2000년생 호세 크루즈였다.

이정후는 스윙 없이 5개의 공을 눈으로 지켜보며 감을 익혔다. 5개의 투구가 끝나자 타석을 벗어나려 했으나 공 한 개를 더 본 후 라이브배팅을 마쳤다.

스프링캠프 세번째 라이브배팅에 나선 이정후의 모습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라이브 배팅에 앞서 타격을 준비하는 이정후
떨리는 마음으로 타격 준비
투수의 빠른 공을 눈으로 직접 보며 감을 익히는 이정후
서서히 감을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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