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손흥민의 아시안컵 호주전 결승 프리킥골, 대회 베스트골 후보에···한국 상대로 득점한 말레이시아 할림, 요르단 알타마리 골도 포함

손흥민(토트넘)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 호주전에서 넣은 프리킥골이 대회 베스트골 후보에 올랐다.
AFC는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 51경기에서 나온 총 132골 가운데 최고의 골로 기억되는 8개 장면을 선정해 올렸다. 투표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25일 오후 11시까지 AFC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한국 선수로는 손흥민의 호주전 프리킥 결승골 장면이 뽑혔다.
그 경기에서 손흥민의 활약은 대단했다. 손흥민은 0-1로 뒤져 패색이 짙던 후반 후가시간, 수비수 4명이 둘러 쌓인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볼을 뺏기지 않으면서 드리블 하다 상대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다. 극적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순간이었다. 황희찬(울버햄프턴)이 페널티킥 동점골을 성공시켜 승부가 연장으로 이어졌다.
연장 전반 11분에는 황희찬이 왼쪽 페널티박스 바로 밖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손흥민은 가까운 포스트쪽을 노려 수비벽을 넘긴 빠른 감아차기로 골을 만들어냈다. 한국을 대회 4강으로 이끈 골이 됐다.
한국을 상대로 골을 넣은 두 장면도 베스트골 후보에 2개나 올랐다.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한국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를 슈팅 페이크로 따돌린 뒤 골키퍼 조현우(울산) 사이 틈으로 골을 성공시킨 말레이시아의 파이살 할림, 준결승에서 약 50m 드리블한 끝에 한국의 결승행 꿈을 날린 요르단의 무사 알타마리의 왼발 중거리 슈팅도 포함됐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d4vd, 15세 여친 살인 혐의로 체포
- 서인영 “약+술 먹으며 버텨”…공황 발작·마비 고백 끝내 오열 (유퀴즈)
- [단독 인터뷰] “XX, 니네 멍청해서 하겠냐” 치어리더 정가예, 직장내 괴롭힘에 커리어 버렸다
- ‘산다라 저격→언팔’ 박봄, 한 달 만에 “산다라 너무 예뻐” 극찬
- ‘희귀병 완치’ 문근영, “몸 커지면서 마음도 커져” 40대 접어든 근황 (유퀴즈)
- [공식] ‘유방암 투병’ 박미선, 오는 6월 복귀 “긍정 검토”
- 차주영, 비출혈 수술 3개월 만 근황…“잠시 벗어본 마스크”
- “출근하냐” 맹승지, 대낮 길거리 유흥업소 직원 오인
- 김동완 또 입열었다, 이번엔 이수지 풍자에 일침
- 메릴 스트립, 처음 본 고현정 구두부터 알아봤다…‘현실판 미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