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방송 “이현중 미국대학농구 최고 슈터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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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23·일라와라 호크스)이 호주 정부 언론에 의해 아마추어 시절부터 프로 데뷔까지 과정을 주목받았다.
호주 공영방송 SBS는 "여려 대륙을 가로지른 이현중의 농구 여정"이라는 제목의 TV 및 라디오 콘텐츠로 NBL 1년차 한국 선수를 집중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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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23·일라와라 호크스)이 호주 정부 언론에 의해 아마추어 시절부터 프로 데뷔까지 과정을 주목받았다.
호주 공영방송 SBS는 “여려 대륙을 가로지른 이현중의 농구 여정”이라는 제목의 TV 및 라디오 콘텐츠로 NBL 1년차 한국 선수를 집중 조명했다.
이현중은 NBL 데뷔 시즌 27경기 평균 17.4분 7.4득점 3.9리바운드 3점 성공률 40.0% 2점 정확도 53.1%를 기록 중이다. 호주는 국제농구연맹(FIBA) 국가대표 세계랭킹에서 남자 4위 및 여자 3위에 올라 있다.
SBS는 “이현중은 데이비슨 농구부에서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디비전1 최고 슈터 중 하나로 이름을 알렸다. NBA G리그(마이너리그) 산타크루스 워리어스 및 NBA 여름리그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도 거쳤다”며 호주 NBL 입성 전 경력을 설명했다.
이현중은 데이비슨 시절 2021-22 미국대학농구 1부리그 A10 콘퍼런스 베스트5에 선정됐다. 맨발 신장 201㎝로 구사하는 외곽 슈팅이 최대 강점으로 꼽혔다.
▲40분당 선수 효율성 지수 2위 ▲선수 효율성 지수 4위 ▲평균 선수 대비 코트 마진 4위 등 2020-21시즌 이현중은 미국대학농구 1부리그 A10 콘퍼런스에서 가장 효과적인 공격수 중 하나로 손색이 없었다.
데이비슨 3학년으로는 ▲득점 3위 ▲슈팅 효율성 3위 ▲3점 성공 횟수 4위 ▲득점 생산성 4위 ▲승리 기여도 5위 ▲2점 정확도 6위 ▲필드골 성공률 7위 ▲자유투 정확도 10위 등 명실상부한 2021-22 NCAA 디비전1 A10 콘퍼런스 최정상급 선수였다.
일라와라 호크스 최고 경영자(CEO)는 SBS를 통해 “이현중은 호주 ‘NBA 글로벌 아카데미’ 출신이다. 우리 팀 선수 3명이 ‘2018~2019년 알게 된 이현중과 함께 뛰고 싶다’고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천했다”며 계약 이유를 설명했다.
미국프로농구는 세계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NBA 글로벌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SBS는 “이현중은 1984년 제23회 미국 로스앤젤레스하계올림픽 여자농구 은메달리스트 성정아(59)의 아들”이라는 것도 호주 방송 시청자 및 청취자한테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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