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종료 직전 실점으로 포르투에 0-1…UCL 8강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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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서 극장골을 내주면서 패했다.
아스널은 22일(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 이스타지우 두 드라강에서 열린 포르투(포르투갈)과의 2023-24 UCL 8강 1차전서 0-1로 졌다.
이로써 아스널은 오는 3월13일 오전 5시 홈에서 열릴 2차전서 1골을 뒤진 채 싸워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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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석의 헨트는 UECL 토너먼트 진출 실패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서 극장골을 내주면서 패했다.
아스널은 22일(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 이스타지우 두 드라강에서 열린 포르투(포르투갈)과의 2023-24 UCL 8강 1차전서 0-1로 졌다. 아스널은 종료직전인 후반 48분 갈레오에게 중거리 슈팅으로 극장 결승골을 내주며 패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오는 3월13일 오전 5시 홈에서 열릴 2차전서 1골을 뒤진 채 싸워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같은 날 나폴리(이탈리아)와 바르셀로나(스페인)의 1차전에서는 승부가 가려지지 않았다.
두 팀은 이탈리아 나폴리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1차전서 1-1로 비겼다.
원정 팀 바르셀로나가 후반 15분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나폴리가 후반 30분 빅토르 오시멘의 동점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두 팀 역시 13일 오전 5시 바르셀로나 홈에서 2차전을 갖는다.
한편 국가대표 미드필더 홍현석(헨트)은 마카비 하이파와의 UEFA 콘퍼런스리그(UECL) 플레이오프 2차전에 풀타임 출전했지만 팀은 1-1 무승부에 그쳤다. 헨트는 1차전 0-1 패배를 묶어 합계 1무1패에 그쳐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헨트는 전반 4분 만에 피에롯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후반 24분 상대 자책골로 한 골을 따라붙고 상대가 한 명이 퇴장 당하기까지 했지만, 연장전을 위해 꼭 필요했던 추가골이 나오지 않으며 탈락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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