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시즌 종료 후 투헬과 결별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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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이 투헬 감독의 거취 결정을 내렸다.
본래 계약기간이 2025년 6월까지인 투헬 감독은 이번 시즌 종료 후 뮌헨을 떠나게 된다.
지난 2023년 3월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의 후임으로 뮌헨 지휘봉을 잡은 투헬 감독은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거두며 중도 부임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투헬 감독은 "업무 관계를 시즌 종료 후 끝내기로 동의했다. 그 때까지는 최대한의 성공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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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뮌헨이 투헬 감독의 거취 결정을 내렸다.
바이에른 뮌헨은 2월 2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마스 투헬 감독과 이번 여름에 관계를 끝내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본래 계약기간이 2025년 6월까지인 투헬 감독은 이번 시즌 종료 후 뮌헨을 떠나게 된다.
지난 2023년 3월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의 후임으로 뮌헨 지휘봉을 잡은 투헬 감독은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거두며 중도 부임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기대에 한참 밑돈다. DFB 포칼에서는 3부리그 팀에 패배 32강에서 탈락했고, 리그에서는 이미 1위 바이어 레버쿠젠과 승점 8점 차까지 벌어지면서 우승이 어려워졌다.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도 SS 라치오에 0-1로 패한 상태다.
얀-크리스티안 드리센 CEO는 "열려있는 좋은 논의 끝에 우리는 우리 업무 관계를 상호 합의 하에 종료하기로 했다. 우리 목표는 2024-2025시즌을 새로운 감독과 새로운 축구 방향으로 가는 것이다. 그 동안은 구단 구성원 모두가 분데스리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최대한의 성과를 거두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투헬 감독은 "업무 관계를 시즌 종료 후 끝내기로 동의했다. 그 때까지는 최대한의 성공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자료사진=토마스 투헬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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