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대정부 질문 첫날…김 여사 명품백 공방 예상

김유성 2024. 2. 2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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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22일 본회의를 열고 비경제 분야(정치·외교·통일·안보·교육·사회·문화)를 시작으로 대정부 질문을 이틀 간 한다.

이날 대정부 질문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외교 정책과 대북 정책 노선 등을 놓고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의원들은 김 여사의 '국정 개입 의혹'에 대해서도 법무부 장관 등에 집중 질의한다.

이외 의사 증원에 따른 정부 대책과 준비 상황을 물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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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2일부터 이틀간 대정부 질문
野 `명품백 수수` 의혹에 與 `몰카공작` 반박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국회가 22일 본회의를 열고 비경제 분야(정치·외교·통일·안보·교육·사회·문화)를 시작으로 대정부 질문을 이틀 간 한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0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설훈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이날 대정부 질문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외교 정책과 대북 정책 노선 등을 놓고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두고 여야가 대립할 전망이다. 민주당 의원들은 김 여사의 ‘국정 개입 의혹’에 대해서도 법무부 장관 등에 집중 질의한다.

반면 국민의힘은 야당의 이 같은 공세를 ‘몰카공작’이라며 반박한다. 이외 의사 증원에 따른 정부 대책과 준비 상황을 물을 것으로 보인다.

김유성 (kys4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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