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미필 전공의 사직서 내도 국외여행 시 추천서 필요"
최지원 2024. 2. 22. 07:52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대한 반발 차원에서 사직서를 제출한 병역 미필 전공의는 국외여행 허가를 받을 때 소속 기관장의 추천서를 내야 한다고 병무청이 밝혔습니다.
병무청은 "업무개시명령을 받은 전공의는 소속된 기관으로 복귀해야 하는 사람"이라며 "사직서를 제출했다 해도 퇴직 처리가 완료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병무청은 또 각 지방청에 미필 전공의가 국외여행 허가 신청 시 기관장 추천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허가를 보류하고 본청에 즉시 통보하도록 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병무청 #전공의 #의무사관후보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박지성 "축구협회 신뢰 잃은 게 사실…기꺼이 도움될 것"
- 한숨 돌린 최태원…'세기의 이혼' 대법 추가 심리 유력
- 강서구 오피스텔서 여성 살해한 40대 긴급체포
- 가짜정보로 "곧 상장"…208억 뜯은 주식 사기 일당
- '3,600억 다단계 사기' 컨설팅대표 1심 징역 16년
- 카페에서 돈 세다 덜미…순찰 중 조폭 수배자 검거
- 창원지검 출석한 명태균 "돈의 흐름 보면 사건 해결돼"
- [핫클릭] '철창 속 김정은'…스위스 북 대표부에 인권탄압 비판 깜짝 광고 外
- 유흥업소서 일하며 손님에 마약 판매한 30대 구속송치
- 검찰, '강남역 교제 살인' 대학생에 사형 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