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솔하임컵 미국팀 부단장에 크리머·린시컴·프레슬·스탠퍼드 선정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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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미국 여자골프 대항전인 2024 솔하임컵이 오는 9월 13~15일 미국 버지니아주 게인즈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올해 미국과 유럽 대표팀 단장은 이미 스테이시 루이스와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으로 정해졌다.
루이스는 21일(한국시간) 함께 미국팀을 이끌 부단장 4명을 선정해 발표했는데, 폴라 크리머와 브리트니 린시컴, 모건 프레슬, 앤절라 스탠퍼드 이름이 호명됐다.
크리머와 린시컴은 솔하임컵에서 처음으로 부단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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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유럽과 미국 여자골프 대항전인 2024 솔하임컵이 오는 9월 13~15일 미국 버지니아주 게인즈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올해 미국과 유럽 대표팀 단장은 이미 스테이시 루이스와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으로 정해졌다. 둘 다 2023년 대회에 이어 2연속 양 팀 단장을 맡았다.
루이스는 21일(한국시간) 함께 미국팀을 이끌 부단장 4명을 선정해 발표했는데, 폴라 크리머와 브리트니 린시컴, 모건 프레슬, 앤절라 스탠퍼드 이름이 호명됐다.
이 중에서 스탠퍼드는 3회 연속 부단장으로 임명됐다. 2021년에 루이스, 미셸 위와 함께 처음 부단장을 맡았고, 작년에는 프레슬, 나탈리 걸비스와 부단장 역할을 했다. 프레슬은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다.
크리머와 린시컴은 솔하임컵에서 처음으로 부단장이 됐다.
화려한 핑크색으로 주목 받았던 크리머는 2010년 US여자오픈 우승을 포함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10승을 거뒀고, 린시컴도 메이저 2승을 포함해 LPGA 투어에서 8승을 기록한 베테랑들이다.
또한 루이스와 크리머는 2011년, 2013년, 2015년, 2017년 솔하임컵에서 함께 선수로 뛰었으며, 2013년에는 한 조를 이뤄 포섬 1승을 기록했다. 루이스와 린시컴은 2011년, 2013년, 2015년, 2017년 솔하임컵 때 팀 동료였다.
스페인에서 열렸던 2023 솔하임컵에서는 미국과 유럽이 14-14로 동점이 되면서 유럽이 우승컵을 3회 연속 가져갔다.
포인트로 선발되는 미국 팀 출전 선수 후보로는 현재 릴리아 부, 넬리 코다, 앨리슨 코푸즈, 메건 캉 등이 상위권이다. 미국 팀의 경우, 단장은 포인트와 상관 없이 3명의 선수를 선발할 수 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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