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주변에 돈 빌려주고 받아본 적 없다"…깜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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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후가 친구에게 빌려준 돈을 돌려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청소 중 한 친구는 "고무장갑 빼다가 내 결혼 예물 반지를 잃어버렸다"고 고백해 박시후를 당황하게 했다.
박시후 친구는 "연못에 들어가니까 억울한 면도 있고, 시후 골탕 먹일 방법이 떠오르더라"며 연기를 했다고 밝혔다.
친구의 고백에 박시후는 반지 수색을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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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후가 친구에게 빌려준 돈을 돌려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박시후와 그의 아버지가 출연했다. 박시후는 고향인 충남 부여에 가서 연못 청소에 나섰다.
박시후는 연못 청소를 위해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했다. 청소 중 한 친구는 "고무장갑 빼다가 내 결혼 예물 반지를 잃어버렸다"고 고백해 박시후를 당황하게 했다.
결국 이들은 청소를 중단하고 친구의 반지를 찾는 데 집중했다. 박시후는 인터뷰에서 "그때 정말 열심히 찾았다"며 "우리 집 일 돕다가 예물 반지를 잃어버리게 할 순 없지 않으냐"고 회상했다.
그러나 반지를 잃어버렸다는 것은 친구의 장난이었다. 박시후 친구는 "연못에 들어가니까 억울한 면도 있고, 시후 골탕 먹일 방법이 떠오르더라"며 연기를 했다고 밝혔다.
친구의 고백에 박시후는 반지 수색을 멈췄다. 그는 "장난인지 정말로 몰랐다"며 "저 대신에 걔가 연기를 해야 할 것 같다"고 토로했다.
제작진이 평소에도 잘 속는 편인지 묻자, 박시후는 "사실 제가 주변에 돈 빌려주고 받아본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했다. 박시후 친구들도 "애가 좀 어둔하고 순수한 게 있다"고 공감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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