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서울 13.7㎝ 강원 고성 67.7㎝ '눈폭탄'…출근길 더 내린다(종합)[오늘날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요일인 22일 출근길은 수도권, 강원도, 충청, 경북을 중심으로 큰 눈이 내리면서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 현재 대설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권북부, 충북, 경북북부·서부에 시간당 1~2㎝의 눈이,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저 -2~6도, 최고 0~7도…"가시거리 짧아 운전 조심"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목요일인 22일 출근길은 수도권, 강원도, 충청, 경북을 중심으로 큰 눈이 내리면서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 현재 대설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권북부, 충북, 경북북부·서부에 시간당 1~2㎝의 눈이,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서울에는 13.7㎝ 눈이 쌓였으며 강원 고성은 67.7㎝ 적설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은 이날 오전, 충청권은 밤에 눈이 차차 그친다.
이날부터 23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경기남부 2~7㎝ △서울·인천·경기북부·서해5도 1~5㎝ △강원산지 10~30㎝ △강원동해안 5~15㎝ △강원내륙 2~7㎝ △충청권 1~5㎝ △전북동부 1~3㎝ △경북북동산지 5~15㎝ △경북북부동해안 5~10㎝ △경북북부내륙·경북남서내륙·경남서부내륙·울릉도·독도 2~7㎝ △대구·경북중남부내륙·경북남부동해안 1~3㎝ △제주산지 1~5㎝ 등이다.
기상청은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유의하라고 강조했다.
강원영동과 경북북부 등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서는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피해에도 주의해야 한다.
최저기온은 -2~6도, 최고기온은 0~7도로 예상된다.
기상청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오전 6시 30분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0.9도 △인천 -0.7도 △춘천 -1.1도 △강릉 -1.1도 △대전 1.5도 △대구 2.9도 △전주 3.8도 △광주 4.3도 △부산 4.3도 △제주 9.8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2도 △춘천 3도 △강릉 1도 △대전 4도 △대구 5도 △전주 6도 △광주 6도 △부산 7도 △제주 11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Ktig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딸 갖고싶다"는 이수민♥원혁 첫날밤…문밖에 서있는 장인 이용식 '경악'
- "제자 성폭행, 속옷에 DNA 남겨"…그 배우 프로필엔 개그맨 이력도, 누구?
- "개XX, 넌 돈 없어 나 못 친다"…김호중, 건물주 용역과 몸싸움 영상 '시끌'
- "멋 부리고 찍힌 구하라 금고털이범, 유명 연예인일수도" 누리꾼 추측 난무
- 中관광객 왔다 간 제주 편의점 '초토화'…중국어 안내문에도 '쓰레기 테러'
- '상위 1% 금수저' 유희라, 몽환적 섹시 화보 '파격'…"난 패션에 진심"
- 마이크로닷, 부모 '빚투' 후 6년 "후회·반성…어리석었다" 눈물 속 사과(종합)
- 지코 "머뭇거림에 삶 흘려보내지 않기를" SNS에 의미심장 글
- 한예슬, 몸매관리 비결은 소식? 충격적 한끼 식단 공개 [N샷]
- 김청 "결혼 3일 만에 초고속 이혼, 당시 사람 꼴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