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티어' 로마노가 말한다...'토트넘 타깃' FW "여름에 떠날 가능성 높아"

한유철 기자 2024. 2. 22.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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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로 네투는 여름 이적시장 때 팀을 옮길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름 동안 네투의 행보를 지켜 봐라. 울버햄튼의 게리 오닐 감독은 지난 며칠 동안 네투의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여름에 남을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떠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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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루 네투, 빅 클럽의 타깃
토트넘과 아스널이 오랫동안 주시
로마노 "여름에 떠날 가능성 매우 높아"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한유철]


페드로 네투는 여름 이적시장 때 팀을 옮길 가능성이 매우 높다.


네투는 이번 시즌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2019-20시즌 울버햄튼에 합류한 그. 합류 이후, 꾸준히 좋은 활약을 했지만 특출난 정도는 아니었으며 매 시즌 부상으로 인해 선수 커리어에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다. 하지만 비 온뒤 땅이 굳어진다는 말이 있듯이, 그럴 때마다 네투는 한 단계 성장을 했고 이번 시즌 스텝업을 통해 리그 최고의 윙어로 발돋움했다.


거의 매 경기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 부상 전까지 리그 10경기에서 무려 1골 7어시스트를 올리며 황희찬과 함께 울버햄튼의 공격을 이끌었다. 부상으로 경기력이 다소 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받았지만, 복귀 이후 6경기에서 1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조금씩 감각을 되찾고 있다.


놀라운 활약으로 많은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스널과 토트넘 훗스퍼가 가장 적극적인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 두 팀 모두 오랫동안 네투를 지켜봐왔으며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공격 보강'을 염두에 두고 있다.


울버햄튼 공격의 중심인 만큼, 떠날 가능성을 확언할 순 없다. 하지만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네투의 이적 가능성을 높게 책정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름 동안 네투의 행보를 지켜 봐라. 울버햄튼의 게리 오닐 감독은 지난 며칠 동안 네투의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여름에 남을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떠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들은 바에 따르면, 네투가 여름 이적 기간에 떠날 가능성은 매우 높다. 중요한 클럽들이 있다. 그의 에이전트는 이미 일부 클럽과 접촉하고 있다. 클럽에 대해서는 아직 언급할 수 없지만, 아스널이나 토트넘과 같은 클럽은 오랫동안 그를 지켜봤다"라고 덧붙였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의 알렉스 크룩 기자 역시 네투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울버햄튼은 클럽 레코드인 6000만 파운드(약 1009억 원)를 제안 받는다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팀에 그를 보낼 의향이 있다. 아르테타 감독은 오랫동안 그를 열망했고 아스널의 에두 디렉터는 포르투갈 에이전트인 조르제 멘데스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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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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