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엄재천 국제 장애인태권도선수권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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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엄재천(44·사진) 선수가 국제대회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2년째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엄재천 선수는 장애인태권도 선수 중 주정훈(서울) 선수에 이어 두 번째로 국제대회에서 입상한 선수가 됐다.
경기를 마친 엄재천 선수는 "항상 아쉬움이 남았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 3월 중국에서 열리는 파리패럴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전에서 우승해 2024 파리 패럴림픽 참가가 목표다. 다만 춘천시의 장애인태권도에 대한 관심이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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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엄재천(44·사진) 선수가 국제대회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엄재천 선수는 지난 20일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제6회 WT프레지던트컵 장애인태권도선수권 대회’ 지체 겨루기 남자 -70kg급에서 카자흐스탄의 자브네브(Platon ZOBNEV) 선수를 꺾고 준결승에 올랐지만 세계랭킹 2위 아제르바이잔의 카릴로프(Imamaddin
KHALILOV) 선수에게 아쉽게 패하며 3위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2년째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엄재천 선수는 장애인태권도 선수 중 주정훈(서울) 선수에 이어 두 번째로 국제대회에서 입상한 선수가 됐다.
경기를 마친 엄재천 선수는 “항상 아쉬움이 남았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 3월 중국에서 열리는 파리패럴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전에서 우승해 2024 파리 패럴림픽 참가가 목표다. 다만 춘천시의 장애인태권도에 대한 관심이 아쉽다”고 말했다. 이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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