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0대 2 패배 당한 KT 강동훈 감독 "이통사전 상대가 중요한 것이 아냐... 우리 경기력 완성이 먼저"

박상진 2024. 2. 2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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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에게 0대 2 패배를 당한 강동훈 감독이 이번 경기에 관한 아쉬움을 전했다.

21일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경기를 0대 2로 패한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강동훈 감독은 "부족했던 부분이 보여서 보완을 해야 할 거 같다. 더 잘 준비해 와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표식' 홍창현도 "이길만한 경기를 아쉽게 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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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에게 0대 2 패배를 당한 강동훈 감독이 이번 경기에 관한 아쉬움을 전했다.

21일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경기를 0대 2로 패한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강동훈 감독은 "부족했던 부분이 보여서 보완을 해야 할 거 같다. 더 잘 준비해 와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표식' 홍창현도 "이길만한 경기를 아쉽게 졌다"고 전했다.

강동훈 감독은 "1세트는 밴픽을 맞춘 상태에서 연습을 기반으로 승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교전 집중력 문제가 생겼다. 2세트는 예상한 선에서 플레이를 했는데 조합에서 아쉬운 모습이 보였다. 2세트 퍼팩트가 고전한 것은 상대인 도란이 잘한 것이고 하다 보면 좋아질 거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1세트 장기전에서 아쉬운 부분에 관해 표식은 "두세번 정도 교전에서 실수했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강동훈 감독은 T1전에 관해 "팀 전력이 좋아지는 게 첫 번째다. 그 이후에 강팀을 이겨내야 한다. 팀마다 성향이 다르지만 우리가 완성된 이후 발전되는 게 중요하다. 오늘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서 배우고 부딛혀 보겠다"고 전했고 표식은 "나 역시 상대를 의식하는 것이 아닌 우리가 할 일을 잘 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 패배를 교훈삼아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강동훈 감독과 표식 모두 "열심히 하겠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쳤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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