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수빈 "이상형=이승기, 키 크고 스마트한 남자 좋아" [아빠하고 나하고]

김지은 기자 2024. 2. 2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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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우주소녀 멤버 수빈이 이상형으로 가수 겸 배우 이승기를 꼽았다.

수빈은 2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했다.

수빈은 "아빠가 스마트하지 못하다. 프린터 다루는 법도 알려주고 이메일 로그인 하는 법도 알려줬다"며 아빠가 이상형이 아닌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수빈은 자신의 이상형이 '키 크고 스마트한 남자'라며 이승기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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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지은 기자]
/사진='아빠하고 나하고' 화면 캡처
그룹 우주소녀 멤버 수빈이 이상형으로 가수 겸 배우 이승기를 꼽았다.

수빈은 2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수빈의 부친이 연예계 종사자라며 잘 아는 사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일을 떠나 아빠로선 어떤 아빠인지 궁금하다"며 수빈에 질문을 건넸다.

이에 수빈은 "아빠가 드라마도 챙겨보시고 쇼핑도 좋아하신다. 저랑 친구같다"며 "잘 삐치고 먹는 거 좋아하신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아빠 같은 사람이 있을까?'라고 생각하면서도 아빠가 이상형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수빈은 "아빠가 스마트하지 못하다. 프린터 다루는 법도 알려주고 이메일 로그인 하는 법도 알려줬다"며 아빠가 이상형이 아닌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수빈은 자신의 이상형이 '키 크고 스마트한 남자'라며 이승기를 언급했다. 그는 "초등학교 때부터 '1박 2일' 이승기 선배님을 너무 좋아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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