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닮은꼴 '나솔' 19기 상철, 현숙·영자·영숙 호감 쟁취 "안 믿겨"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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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9기 상철이 인기남에 등극했다.
이후 영숙도 조용히 상철을 찾아와 "밖으로 잠깐 나와달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영숙은 상철에게 "꽃 많이 받았냐"며 "제 마음"이라고 꽃다발을 건넸다.
상철은 "사실 하나도 안 믿기는 일이었다. 분에 넘친다. 다 술을 먹어서 그런가. 인생에 이런 일이 있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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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는 솔로' 19기 상철이 인기남에 등극했다.
21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솔로'에서는 19기 솔로남녀들이 서로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9기 상철은 현숙에 이어 영자에게 첫인상 꽃다발을 받았다.
그는 "저한테 2개나 오나. 뭔가 이상하다. 내가 말을 많이 해서 그런가 첫날이라서? 아까 고기 구워서 그런가"라며 얼떨떨해했다.
이후 영숙도 조용히 상철을 찾아와 "밖으로 잠깐 나와달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영숙은 상철에게 "꽃 많이 받았냐"며 "제 마음"이라고 꽃다발을 건넸다. 상철은 "감사하다. 진짜로"라고 고마워했다.
영숙은 제작진에게 "상철과 영수 중에 고민했다"며 "상철은 같이 있으면 굉장히 즐겁고 분위기도 잘 이끌어 주는 측면이 멋있어 보였다"고 얘기했다.
상철은 "사실 하나도 안 믿기는 일이었다. 분에 넘친다. 다 술을 먹어서 그런가. 인생에 이런 일이 있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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