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화가 변신→갑상선항진증 투병 “연기 할 생각 없어” (유퀴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신양이 화가의 삶에 만족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유퀴즈')'에 박신양이 출연했다.
이날 박신양은 "지난 10년 동안 그림을 그렸고 지금은 전시를 한다"며 화가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했다는 근황을 공개했다.
최민식, 한석규와 함께 동국대 동문인 박신양은 졸업 후 러시아로 연기 유학 갔던 사연부터 출연했던 작품들을 언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박신양이 화가의 삶에 만족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유퀴즈’)’에 박신양이 출연했다.
이날 박신양은 “지난 10년 동안 그림을 그렸고 지금은 전시를 한다”며 화가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했다는 근황을 공개했다.
그림에 몰두해 있었다는 박신양은 “그림을 말해야 하지 않냐. 사람들 만나서 설명을 해야 하는데 말하다가 ‘도저히 못 하겠다. 설명하다 쓰러지겠다’ 싶어서 책을 냈다”며 작가로도 활동 중임을 밝혔다.
최민식, 한석규와 함께 동국대 동문인 박신양은 졸업 후 러시아로 연기 유학 갔던 사연부터 출연했던 작품들을 언급했다.
특히 최고 시청률 57%에 달하며 전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파리의 연인’.
박신양은 해당 드라마에 대해 “다른 작품들 만큼 어려웠고 초반에 프랑스 촬영 때 이미 허리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해서 한국에 와서 바로 수술을 하고 끝까지 찍었다. 쉬지를 못 해서 목발을 짚고 처음부터 끝까지 찍었다. 진통제를 너무 많이 먹었다. 너무 힘이 들어서. 그래서 사실은 생각이 잘 안 난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갑상선 항진증을 앓고 있는 박신양은 그림을 통해 충분히 자신을 표현하고 있다며 당분간 연기를 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지현보다 더 눈길 사로잡는 손흥민 손가락 깁스 - MK스포츠
- 손연재, 엄마 됐다…아들 출산 후 산부인과에 1억 원 기부(공식) - MK스포츠
- ‘속옷 패션이 유행?’ 나나, 핫한 팬츠리스…독보적인 스타일 [★현장] - MK스포츠
- ‘뉴진스’ 민지 ‘초밀착 팬츠룩으로 드러난 날씬 각선미’ [틀린그림찾기] - MK스포츠
- ‘RYU vs CHOO or KK’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매치업 3월부터 현실로?…2024 KBO리그, 류현진으로 물든
- “오늘 결정됐다” 어깨 탈구→수술→재활 매진→日 잔류 확정…1차지명 유격수의 괴물 같은 회
- “계약 틀어질 일 없다” 넘쳐나는 류현진 소식, 희망고문+불안 키우는 가짜뉴스도 판 친다 - MK
- 임시 아닌 정식·국내 감독 비중↑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 “K리그 감독이 선임된다면 클럽 찾아
- 기장에서 몸 만든 KT, 이제 오키나와로 간다…이강철 감독 “함께 발전하려는 팀 문화 정착, 고무
- “캠프 명단 변동 한 명도 없다.” 두산 선수단, 21일 미야자키 출국…4년 만의 구춘대회 참가 - M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