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의의 '오른팔'…미야우치 소프트뱅크 회장 4월 퇴임

정준호 기자 2024. 2. 2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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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미야우치 회장이 퇴임 이후 특별고문으로 자리를 옮기고, 6월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직에서도 물러난다고 발표했습니다.

미야우치 회장은 손정의(일본명 손 마사요시) 소프트뱅크그룹 회장과 함께 통신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했고, 2015년 소프트뱅크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승격됐습니다.

미야우치 회장이 퇴임하면서 소프트뱅크는 미야카와 준이치 사장이 경영을 주도하게 됐다고 닛케이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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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소프트뱅크 로고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에서 국내 통신사업을 담당하는 소프트뱅크의 미야우치 겐 회장이 4월 1일 퇴임합니다.

오늘(21일)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미야우치 회장이 퇴임 이후 특별고문으로 자리를 옮기고, 6월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직에서도 물러난다고 발표했습니다.

미야우치 회장은 손정의(일본명 손 마사요시) 소프트뱅크그룹 회장과 함께 통신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했고, 2015년 소프트뱅크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승격됐습니다.

이어 2018년 소프트뱅크 주식 상장을 지휘했고, 2021년 회장이 됐습니다.

미야우치 회장이 퇴임하면서 소프트뱅크는 미야카와 준이치 사장이 경영을 주도하게 됐다고 닛케이는 설명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정준호 기자 junho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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