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우주소녀 수빈 父 연예계 종사자라 잘 알아” (아빠하고)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전현무가 우주소녀 수빈 부친과 잘 아는 사이라 말했다.

2월 21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우주소녀 수빈이 출연했다.

전현무는 수빈 출연에 백일섭에게 “우주소녀 아냐”고 질문했고, 백일섭은 “토끼소녀가 우주로 갔냐”고 농담했다. 이어 전현무는 “수빈 아빠를 잘 안다. 연예계 쪽에 계신다”며 “아빠는 어떤 아빠냐”고 질문했다.

수빈은 “아빠가 드라마 챙겨보시고 쇼핑 좋아하고 말하는 것도 좋아해 친구처럼 이야기 한다”고 답했고, 전현무는 “덩치는 상남자인데 아줌마 취향”이라고 동의했다. 또 수빈은 부친에 대해 “잘 삐치고 먹는 걸 좋아한다”고 했다.

백일섭은 “나랑 닮았다. 나도 잘 삐친다”고 반응했고 수빈은 “관상이 비슷한 것 같다. 그런 사람들이 성격이 좋다. 뒤끝이 없다”며 부친과 백일섭이 닮은 점이 있다고 말했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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