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조정래·배우 문성근, '조국신당' 후원회장에 위촉
이연호 2024. 2. 21. 2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백산맥', '아리랑' 등의 대하소설을 쓴 조정래(81) 작가와 친노(친노무현) 인사인 영화배우 문성근(71)씨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창당하는 '조국신당'(가칭) 공동 후원회장으로 위촉됐다.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는 21일 "한국을 대표하는 소설가로 조국(祖國)의 굽이치는 근·현대사를 유려한 문체의 장편소설로 엮은 문단의 원로 작가인 조정래 씨와 한국 영화의 부흥기를 연 문화예술인이자 조국(祖國)이 어려울 때마다 불의에 맞서 행동하는 삶을 살아 온 영화배우 문성근 씨가 새롭게 창당하는 조국신당의 공동 후원회장을 맡는다"고 밝혔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태백산맥’, ‘아리랑’ 등의 대하소설을 쓴 조정래(81) 작가와 친노(친노무현) 인사인 영화배우 문성근(71)씨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창당하는 ‘조국신당’(가칭) 공동 후원회장으로 위촉됐다.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는 21일 “한국을 대표하는 소설가로 조국(祖國)의 굽이치는 근·현대사를 유려한 문체의 장편소설로 엮은 문단의 원로 작가인 조정래 씨와 한국 영화의 부흥기를 연 문화예술인이자 조국(祖國)이 어려울 때마다 불의에 맞서 행동하는 삶을 살아 온 영화배우 문성근 씨가 새롭게 창당하는 조국신당의 공동 후원회장을 맡는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어 “조국신당 공동 후원회장 조정래 씨는, 새롭게 출발하는 신생 정당이니만큼 조국신당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많은 시민들이 도와줘야 한다며 조국신당 후원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고 전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13일 “무능한 검찰 독재 정권 종식을 위해 맨 앞에서 싸우겠다”며 창당을 선언했다. 조국신당은 다음 달 초 창당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정당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연호 (dew901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장난이었는데"...엉덩이 툭 치자 15m 절벽 아래로 추락
- 태권도 사범이 ‘7살 제자’ 가족 몰살했나…용의자 잡고보니
- 황의조 형수 자백했지만…피해자 측 “결국 황의조 구하기”
- 임창정, 연기학원 먹튀 논란에 "무관한 회사" 일축
- '초봉 억대' 공무원 나온다…자격은 '의사' 면허증 소지자
- "교수님! 제자들이 왜 그러는진 아십니까?" 의협 광고, 누구 겨냥?
- '나는 솔로' 19기 모태솔로男 자기소개…데프콘 극대노 이유는?
- 이대 의대생들 "성차별 발언한 복지부 차관, 책임지고 사퇴하라"
- ‘클린스만 사태는 없다’ 정해성 위원장, “외부 압력 의한 결정 절대 없다” (종합)
- 손흥민-케인·김민재, 여름 한국서 만난다... “토트넘-뮌헨 프리시즌 격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