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11년 째 불면증 "무대 후 기억이 없어"('살림남2')[Oh!쎈 리뷰]

오세진 2024. 2. 21. 21: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살림남2' 트로트 왕자 박서진이 불면증을 고백했다.

21일 방영된 KBS2TV 예능 '살림남2'에서는 동생 박효정과 한 달 간의 동거 생활이 시작된 트로트 왕자 박서진의 하루가 시작됐다.

늦은 시간, 스케줄 후 귀가한 박서진은 동생이 깰 새라 조심조심 움직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오세진 기자] '살림남2' 트로트 왕자 박서진이 불면증을 고백했다.

21일 방영된 KBS2TV 예능 '살림남2'에서는 동생 박효정과 한 달 간의 동거 생활이 시작된 트로트 왕자 박서진의 하루가 시작됐다. 박서진은 스케줄에 나서고, 박효정은 따분한 하루를 보내야 했다.

늦은 시간, 스케줄 후 귀가한 박서진은 동생이 깰 새라 조심조심 움직였다. 그러나 박서진은 거실에 누웠으나 잠에 빠지지 못했다. 이리저리 뒤척이던 박서진은 피로에 겨운 얼굴로 동이 틀 때까지 힘겨워하다 간신히 잠에 빠졌다.

박서진은 “푹 잤다고, 잠을 맛있게 잤다고 한 적이 없다. 오래됐다. 불면증은 스무 살 초반부터 시작됐다. 반신욕, 따뜻한 물 마시기, 약국 가서 수면 유도제까지 사서 마셨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매니저는 “제일 심한 건 스케줄 4~5개를 하는데, 전라도, 경기도, 경상도를 다니는데도 잠을 못 자서 여기가 어딘지 모른다”라고 말해 김지혜 등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박서진은 “잠들어도 tv가 틀어져 있으면 tv 소리가 들리고, 옆 사람이 말하는 자체가 꿈으로 온다. 잠을 못 자고 눈이 따갑고 그러니까 무기력하고, 입맛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어지고 그런 게 많아진다”라고 고백했다. 이천수는 “박서진이 무기력한 느낌이 있었다. 불면증이었는데 그걸 몰랐다”라며 박서진을 다독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2TV 예능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