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조작 혐의’ 국립대 교수…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2. 2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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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된 논문을 교수 재계약 임용 심사에 제출한 혐의를 받는 전북의 한 국립대 교수가 본인 소유의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0분쯤 부안군 변산면의 한 해수욕장 인근에서 교수 A씨가 차 안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A씨는 재계약 임용을 앞두고 연구 실적 심사를 받는 과정에서 논문을 임의로 조작해 대학의 공무를 방해한 혐의로 구속된 후 구속적부심을 통해 최근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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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된 논문을 교수 재계약 임용 심사에 제출한 혐의를 받는 전북의 한 국립대 교수가 본인 소유의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0분쯤 부안군 변산면의 한 해수욕장 인근에서 교수 A씨가 차 안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A씨는 재계약 임용을 앞두고 연구 실적 심사를 받는 과정에서 논문을 임의로 조작해 대학의 공무를 방해한 혐의로 구속된 후 구속적부심을 통해 최근 풀려났다.
이날 ‘남편이 연락이 닿질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숨진 A 교수와 차안의 번개탄을 발견했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유서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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