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블리수와 새로운 시작" 新프로필도 공개

지수 SNS 제공

블랙핑크 지수가 소속사 '블리수(BLISSOO)'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개인 행보를 시작한다.

지수는 21일 자신의 SNS에 '제가 블리수라는 이름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라고 운을 떼며 '앞으로 블리수와 함께 걸어갈 저의 모든 과정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언제나 팬 여러분들에게 다양한 행복을 선물하는 지수가 되겠다. 블랙핑크 그리고 지수도 많이 사랑해 달라.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블리수는 같은 날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오픈하고 지수의 새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오드아틀리에를 설립한 제니, 라우드를 설립한 리사에 이어 개인 활동에 나선다.

현재 지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촬영에 참여 중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