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성근·소설가 조정래, 조국신당 공동 후원회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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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신당에 소설 '태백산맥', '아리랑'을 쓴 조정래씨와 친노(친노무현)계로 분류되는 배우 문성근씨가 공동 후원회장을 맡는다.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창준위) 측은 2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조정래씨와 문성근씨를 공동 후원회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창준위에 따르면 조정래씨는 "신생 정당인만큼 조국신당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많은 시민들이 도와줘야 한다"며 "신당 후원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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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신당에 소설 '태백산맥', '아리랑'을 쓴 조정래씨와 친노(친노무현)계로 분류되는 배우 문성근씨가 공동 후원회장을 맡는다. 친노계 지지를 기반으로 올해 총선에서 지지율을 확보하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창준위) 측은 2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조정래씨와 문성근씨를 공동 후원회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창준위에 따르면 조정래씨는 "신생 정당인만큼 조국신당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많은 시민들이 도와줘야 한다"며 "신당 후원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문성근씨는 대표적인 친노 인사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지지 그룹인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노무현재단 등에서 활동했다. 지난 13일에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오는 4월 총선, 비례의원 선출을 위한 '정당투표'에서 나는 '조국 신당'에 투표하겠다"며 지지 선언을 하기도 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13일 "무능한 검찰독재정권 종식을 위해 맨 앞에서 싸우겠다"며 창당을 선언했다. 조국신당은 다음달 초 창당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정당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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