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중단' 최강희 "내가 쓸모 있을 때 제일 행복"[나도최강희]

이시호 기자 2024. 2.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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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가 가장 행복한 순간을 밝혔다.

21일 유튜브 채널 '나도 최강희'에는 '야쿠르트 배달 시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최강희는 "우리한테 되게 친숙한 사람이지 않냐. 어렸을 때부터 야쿠르트 아줌마가 주는 포근함이 있었다. 궁금하기도 했고"라 그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최강희는 약 3년간 연기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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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유튜브 '나도최강희' 캡처
배우 최강희가 가장 행복한 순간을 밝혔다.

21일 유튜브 채널 '나도 최강희'에는 '야쿠르트 배달 시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최강희는 일명 '야쿠르트 아줌마'라 불리는 '프레시 매니저'를 일일 체험했다. 최강희는 "우리한테 되게 친숙한 사람이지 않냐. 어렸을 때부터 야쿠르트 아줌마가 주는 포근함이 있었다. 궁금하기도 했고"라 그 이유를 밝혔다.

최강희는 이후 배달 주문 전화를 받고 한 사무실로 향했다. 이어 직원들에게 야쿠르트를 배달하기 위해 1층으로 뛰어가며 "사람이 제일 행복할 때가 언젠지 아냐. 내가 쓸모 있을 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강희는 1995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여고괴담', '달콤, 살벌한 연인', '내 사랑', '미나 문방구' 등에 출연했다.

그러나 최강희는 약 3년간 연기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지난 1월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활동 중단 이유를 밝혔다. 그는 "제가 3년 전에 연기 활동을 멈췄다. 배우 말고 다른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지 궁금했다"고 전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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