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이후 맛집으로 소문난 국대 감독...해외 축구 감독 여기저기 손 번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 이후 다수의 해외 감독이 국가대표 감독직을 두고 관심을 나타냈다.
이 외에도 전 튀르키예 국가대표 감독이자 FC서울을 이끌었던 세놀 귀네슈가 한국 매체에 직접 연락해 감독직에 관심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세놀 귀네슈는 지난 2013년에도 국가대표 감독을 두고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처럼 다수의 해외 감독들이 한국 국가대표 감독 자리를 두고 관심을 보인 것은 이례적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놀 귀네슈는 지난 2013년에도 국가대표 감독을 두고 깊은 관심을 보였다. 최종적으로는 불발됐지만 FC서울에 한국에 대한 애정도 깊기에 이번에도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다수의 해외 감독들이 한국 국가대표 감독 자리를 두고 관심을 보인 것은 이례적이다.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겠지만 클린스만의 사례가 큰 작용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특별한 전술이나 선수 관리도 없이 지난 아시안컵에서 4강까지 오른 성과에 주목했다는 점이다.
국내파 감독이 될지 해외파 감독이 될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빠르게 선정하는 것 보다 중요한 건 클린스만의 사례를 다시 만들지 않는 것이 핵심이 될 것이다.
사진=SBV 피테서 웹사이트, 웨스트 브롬미치 알비온 FC, 베식타스 JK, 연합뉴스 제공
최종봉 konako12@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