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김부겸도 폭발…이재명 ‘마이웨이’ 점입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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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4월 총선을 앞두고 '공천 파동'에 휘말렸다.
비이재명계 현역 의원들이 당내 경선에서 대거 감점 대상에 오르면서 이재명 대표에 대한 불만이 폭발한 것이다.
이 대표가 불참한 가운데 진행한 의원총회는 사당화를 비판하는 비명계 의원들의 성토장이 됐다.
한편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4차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김병욱, 박재호, 박정, 전재수, 이해식, 이소영 등 현역의원 6명을 기존 지역구에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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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정세균 전 총리 ‘공정한 공천’ 촉구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
21일 송갑석(광주 서갑), 김한정(경기 남양주을), 박영순 의원(대전 대덕) 등은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들이 현역의원 평가에서 하위 20%를 통보받은 사실을 공개하며 공정성에 의문을 쏟아냈다. 이날까지 하위 20%에 해당됐다고 스스로 밝힌 의원은 김영주, 박용진, 윤영찬 의원까지 모두 6명이다.
정세균·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입장문까지 발표하며 이 대표를 향해 공정한 공천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 대표가 불참한 가운데 진행한 의원총회는 사당화를 비판하는 비명계 의원들의 성토장이 됐다.
한편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4차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김병욱, 박재호, 박정, 전재수, 이해식, 이소영 등 현역의원 6명을 기존 지역구에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또 경기 수원무에 염태영 전 수원시장, 경기 용인을에 손명수 전 국토교통부 차관, 대전 유성을에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 등을 각각 전략 공천했다. 이날 공천을 받은 이들은 대부분 친명계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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