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위해 가장 선행돼야 할 것은 바로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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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지난 19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23 전국 지역안전지수 공표'에서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2015년부터 매년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인 안전 역량을 진단하고, 이를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역 안전지수를 공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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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지난 19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23 전국 지역안전지수 공표’에서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2015년부터 매년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인 안전 역량을 진단하고, 이를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역 안전지수를 공표하고 있다.
의왕시는 2022년 통계를 기준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생활안전·자살·감염병 3개 분야에서 1등급을 달성하고 교통사고·화재·범죄 3개 분야에서 2등급을 달성했으며, 행안부에서는 모든 분야에서 1·2등급을 받은 의왕 등 6개 지역을 ‘안전지수 우수지역’으로 선정했다.
시는 그동안 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골목길 등 취약지역 CCTV 및 스마트 보안등 확충 ▷범죄예방디자인(CPTED) 가이드라인 마련 ▷시민 안전보안관 운영 ▷풍수해 대비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성제 시장은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가장 선행돼야 할 것이 바로 안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한 도시환경 속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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