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미드 게임' 김지연·장다아·류다인 서열 전쟁
박정선 기자 2024. 2. 21. 19:08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 김지연, 장다아, 류다인이 서열 전쟁에 판도를 바꿀 수 있을까.
오는 29일 공개되는 '피라미드 게임'이 21일 김지연(성수지), 장다아(백하린), 류다인(명자은)의 의미심장한 관계를 예고하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피라미드 게임'은 한 달에 한 번 비밀투표로 왕따를 뽑는 백연여고 2학년 5반에서 학생들이 가해자와 피해자, 방관자로 나뉘어 점차 폭력에 빠져드는 잔혹한 서바이벌 서열 전쟁을 그린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작가 달꼬냑)을 원작으로 한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김지연, 장다아, 류다인의 복잡미묘한 관계성을 암시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각자가 어떤 전략과 패를 쥐고 자신만의 피라미드 게임을 펼쳐 나갈지 궁금증을 더한다.
김지연은 새로운 타깃에서 게임 저격수로 각성하는 전학생 성수지를 연기한다. 피라미드 게임에 얽히게 된 그는 이를 끝내기 위한 '눈눈이이' 작전을 펼친다. 김지연은 “잔혹한 게임에 폭력이 아닌 게임의 룰을 이용해 맞서는 것이 매력적”이라며 학생들의 치열한 두뇌 싸움과 심리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서로 도우면서 여러 의견을 냈던 현장이었다. 덕분에 모든 장면들을 즐겁게 연기할 수 있었다”라며 2학년 5반의 시너지를 기대케 했다.
모두가 사랑하는 2학년 5반의 백하린으로 첫 연기에 도전한 장다아는 “첫 단체 촬영을 하던 날이 기억에 남는다. 캐릭터들이 더욱 입체적으로 느껴졌다”라면서 “모든 인물들이 실존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고, 작품에 더 이입할 수 있었다”라며 높은 싱크로율을 예고했다. 또 그는 “학교 폭력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그렇게 될 수밖에 없던 인물들의 배경 등에 집중해 주시면 좋겠다. 작품이 전달하고자 한 메시지를 잘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만년 F등급 명자은은 류다인이 맡아 열연한다. 명자은은 전학생 성수지와 짝이 되면서 변화를 맞는 인물. 류다인은 “성수지가 불러일으키는 2학년 5반의 변화들을 집중해서 보시면 좋을 것 같다. 그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들과 인물들 간의 배신, 균열이 긴장감 있게 그려질 것”이라며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여기에 “서로를 존중하고 행복했던 현장이었다”라며 화기애애했던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오는 29일 공개되는 '피라미드 게임'이 21일 김지연(성수지), 장다아(백하린), 류다인(명자은)의 의미심장한 관계를 예고하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피라미드 게임'은 한 달에 한 번 비밀투표로 왕따를 뽑는 백연여고 2학년 5반에서 학생들이 가해자와 피해자, 방관자로 나뉘어 점차 폭력에 빠져드는 잔혹한 서바이벌 서열 전쟁을 그린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작가 달꼬냑)을 원작으로 한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김지연, 장다아, 류다인의 복잡미묘한 관계성을 암시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각자가 어떤 전략과 패를 쥐고 자신만의 피라미드 게임을 펼쳐 나갈지 궁금증을 더한다.
김지연은 새로운 타깃에서 게임 저격수로 각성하는 전학생 성수지를 연기한다. 피라미드 게임에 얽히게 된 그는 이를 끝내기 위한 '눈눈이이' 작전을 펼친다. 김지연은 “잔혹한 게임에 폭력이 아닌 게임의 룰을 이용해 맞서는 것이 매력적”이라며 학생들의 치열한 두뇌 싸움과 심리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서로 도우면서 여러 의견을 냈던 현장이었다. 덕분에 모든 장면들을 즐겁게 연기할 수 있었다”라며 2학년 5반의 시너지를 기대케 했다.
모두가 사랑하는 2학년 5반의 백하린으로 첫 연기에 도전한 장다아는 “첫 단체 촬영을 하던 날이 기억에 남는다. 캐릭터들이 더욱 입체적으로 느껴졌다”라면서 “모든 인물들이 실존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고, 작품에 더 이입할 수 있었다”라며 높은 싱크로율을 예고했다. 또 그는 “학교 폭력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그렇게 될 수밖에 없던 인물들의 배경 등에 집중해 주시면 좋겠다. 작품이 전달하고자 한 메시지를 잘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만년 F등급 명자은은 류다인이 맡아 열연한다. 명자은은 전학생 성수지와 짝이 되면서 변화를 맞는 인물. 류다인은 “성수지가 불러일으키는 2학년 5반의 변화들을 집중해서 보시면 좋을 것 같다. 그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들과 인물들 간의 배신, 균열이 긴장감 있게 그려질 것”이라며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여기에 “서로를 존중하고 행복했던 현장이었다”라며 화기애애했던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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