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세종갑에 류제화 단수공천…대전서구갑·을, 청주흥덕·청원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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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1일 세종갑 지역구에 류제화 여민합동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를 단수공천하고 대전 서구갑·을, 충북 청주흥덕·청원을 경선 지역으로 확정했다.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역구인 세종갑은 류제화 여민합동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가 다른 예비후보를 따돌리고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됐다.
대전 서구갑은 김경석 전 국민의힘 서구청장 예비후보, 조성호 전 제20대 대통령직취임준비위원회 자문위원, 조수연 전 대전지방검찰청 검사가 3인 경선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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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1일 세종갑 지역구에 류제화 여민합동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를 단수공천하고 대전 서구갑·을, 충북 청주흥덕·청원을 경선 지역으로 확정했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총 20개 선거구에 대한 11차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충청권에선 1곳이 단수 공천, 4곳이 경선 지역에 포함됐다.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역구인 세종갑은 류제화 여민합동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가 다른 예비후보를 따돌리고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됐다. 세종갑은 류 변호사를 비롯해 성선제 국제변호사, 송동섭 금정기획 대표, 박해인 맑음프로젝트 대표, 김재헌 세종미래전략포럼 공동대표 등 5명이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었다.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된 황교안 전 총리의 세종갑 전략공천은 이뤄지지 않았다.
대전 서구갑은 김경석 전 국민의힘 서구청장 예비후보, 조성호 전 제20대 대통령직취임준비위원회 자문위원, 조수연 전 대전지방검찰청 검사가 3인 경선을 치른다.
서구을은 양홍규 전 당협위원장과 이택구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 간 맞대결이 펼쳐진다.
충북 청주흥덕은 4인 경선 지역구로 확정됐다. 김동원 전 동아일보 기자, 김학도 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송태영 전 충북도당위원장, 이욱희 전 충북도의원이 경선 후보다.
청주청원은 김수진 전 국회의원과 서승우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1대 1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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