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영 "쌍둥이 친언니, 싸우다가 방 문고리 망치로 박살...많이 맞았다" ('살롱드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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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현영이 친언니와의 살벌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주현영은 "언니가 두 명이 있고, 둘이 쌍둥이다. 저보다 7살이 많다. 지금은 성인이 되니까 이렇게 친한 거지, 어릴 때는 많이 싸웠다. 제가 많이 맞았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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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배우 주현영이 친언니와의 살벌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웹예능 ‘살롱드립2’ 29회가 공개된 가운데, 게스트로는 ‘크라임씬 리턴즈’에 새로 합류한 키와 주현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주현영은 "언니가 두 명이 있고, 둘이 쌍둥이다. 저보다 7살이 많다. 지금은 성인이 되니까 이렇게 친한 거지, 어릴 때는 많이 싸웠다. 제가 많이 맞았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신체적으로 폭행하는 건 되게 어릴 때, 딱딱한 백과사전 모서리로 승모근을 찍는 다거나. 쇄골 예뻐지라고. 그럼 저는 아픈 척은 안 한다. '왜 때려?'라고 반응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대표적인 썰을 꼽자면, 저희 언니가 저랑 싸우다가 너무 화가 나서 방 문고리를 부쉈다"라면서 "제가 싸우다가 문을 잠그고 들어가니까 화난 거다. 언니가 화가 나서 아빠에게 '현영이 방문 부숴도 돼?'라고 물어봤다고 한다. 그랬더니 아빠가 '응, 그래라'라고 태평하게 답했다고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언니가 공구함을 찾았는데, 아빠가 베란다에 있다고 알려줬다. 그렇게 언니가 망치를 들고 문고리는 3번을 내리쳤다. 저는 아무렇지 않게 있었고, 언니가 너무 약이 올라서 문을 부수고 망치를 침대에 던지고 갔다"라면서도 "그런 역사가 되게 많이 있었는데, 지금은 제일 사랑한다"라고 황급히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T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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