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 정식 감독 체제로의 전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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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위원장 정해성)는 21일 1차 회의를 열고 2026년 월드컵 2차 예선부터 한국대표팀을 정식 감독 체제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위원회는 다음 차례의 감독을 선정하기 위해 국내외 감독 후보를 모두 검토하는 방향으로 결정하였다.
하지만 시간 제약이 있기 때문에 이번 검토 과정에서는 국내 감독에 좀 더 비중을 두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결정에 이어 앞으로 2-3차례 더 회의를 거쳐 차기 감독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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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는 다음 차례의 감독을 선정하기 위해 국내외 감독 후보를 모두 검토하는 방향으로 결정하였다. 하지만 시간 제약이 있기 때문에 이번 검토 과정에서는 국내 감독에 좀 더 비중을 두기로 결정하였다. 이는 국내 감독의 경우에는 현지 상황에 대한 이해도가 더 높고, 바로 투입 가능한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위원회는 차기 감독이 가져야 할 역량을 ▲전술 ▲육성 ▲성과 ▲경험 ▲소통 ▲리더십 ▲코치진 꾸리기 ▲성적 낼 수 있는 능력 등 총 8가지로 제시하였다. 이는 감독이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요소들로, 이를 통해 감독 후보자들의 능력을 평가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에 이어 앞으로 2-3차례 더 회의를 거쳐 차기 감독을 선정할 예정이다. 그 과정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최근 열린 이번 1차 회의에는 전력강화위원 9명이 참석하였는데 그 중 박성배 위원과 이미연 위원은 소속팀의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하였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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