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우,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 남자 세단뛰기 은메달

주영민 기자 2024. 2. 2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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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우는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남자 세단뛰기 결선에서 16m37을 뛰어 2위에 올랐습니다.

김장우는 대한육상연맹을 통해 "작년 (실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동메달에 이어 올해 처음 출전한 실내육상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해서 무척 기쁘다"라며 "파리 올림픽 출전권 획득과 개인기록(16m78) 경신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 남자 세단뛰기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유규민(23·익산시청)은 테헤란에서는 15m64로 6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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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세단뛰기에서 3위에 오른 김장우(왼쪽)

2024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 남자 세단뛰기에서 김장우(25·국군체육부대)가 은메달을 땄습니다.

김장우는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남자 세단뛰기 결선에서 16m37을 뛰어 2위에 올랐습니다.

16m74를 뛴 쑤원(중국)은 제치지 못했지만, 16m18의 이반 데니소프(우즈베키스탄)를 밀어내고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이 수확한 유일한 메달입니다.

김장우는 대한육상연맹을 통해 "작년 (실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동메달에 이어 올해 처음 출전한 실내육상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해서 무척 기쁘다"라며 "파리 올림픽 출전권 획득과 개인기록(16m78) 경신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 남자 세단뛰기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유규민(23·익산시청)은 테헤란에서는 15m64로 6위에 머물렀습니다.

북한 스프린터 조금령은 남자 60m 결선에서 6초66으로 동메달을 땄습니다.

(사진=대한육상연맹 제공,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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