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코 재성형 성공했는데‥화가 난 이유 “너무 싫다” (방가네)

권미성 2024. 2. 2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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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은아가 화가 난 이유를 설명했다.

2월 19일 '방가네' 채널에는 '고은아를 화나게 하면 안 되는 이유..우린 무슨 죄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동생 미르는 "고은아는 웬만한 건 바다 같은 마음이 있는데 별거 아닌 일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 사실 이것도 별거 아닌 일인데 몇 시간 동안 화가 안 풀렸나 보다. 이 영상도 저 마사지 받는 동안 계속 화를 내다가 찍은 영상이다"고 고은아가 열받은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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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우 고은아/‘방가네’ 채널 캡처
사진=위 고은아(왼쪽)와 친언니/‘방가네’ 채널 캡처
사진=고은아/‘방가네’ 채널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배우 고은아가 화가 난 이유를 설명했다.

2월 19일 '방가네' 채널에는 '고은아를 화나게 하면 안 되는 이유..우린 무슨 죄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극도로 분노해 얼굴이 붉어진 고은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동생 미르는 "고은아는 웬만한 건 바다 같은 마음이 있는데 별거 아닌 일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 사실 이것도 별거 아닌 일인데 몇 시간 동안 화가 안 풀렸나 보다. 이 영상도 저 마사지 받는 동안 계속 화를 내다가 찍은 영상이다"고 고은아가 열받은 이유를 설명했다.

고은아는 "나 진짜 착하게 살고 싶다. 너무 열받는다"고 소리치며 화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고은아는 "내 일을 방해하는 사람 너무 싫다. 각자 살자. 욕을 할 수밖에 없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에 미르는 "지금 고은아를 열받게 한 사람이 일을 방해해 일이 틀어졌고 그래서 열이 잔뜩 받았다"며 "누나가 30분째 저러고 있다. 그 사람 면전에 대놓고 욕할 수도 없고 때릴 수도 없으니 그 불똥이 우리한테 튀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르는 누나의 마음을 풀어주려 갑자기 외모 칭찬에 나섰다. 미르는 "(재성형한) 누나 코가 방송에서 생각보다 잘 나와서 안 할 가능성이 크다"고 하자 고은아는 "유튜브 보면 '너무 예뻐졌다'고 한다"고 진정된 모습을 보였다.

끝으로 미르는 "결국에 그 일을 방해한 분과 같이 술 한잔하고 몇 시간 동안 잔소리 듣고 끝났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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