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희 전 송파병 예비후보, 김성용 지지···"민주당 이길 유일한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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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병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냈던 박춘희 전 예비후보(11·12대 송파구청장)가 21일 "민주당을 이길 유일한 카드라고 확신한다"며 김성용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박 전 예비후보는 이날 김 예비후보 서울 송파구 선거사무실을 찾아 "송파병의 변화를 위해서는 지역을 잘 알고,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확실한 의지와 추진력이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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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병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냈던 박춘희 전 예비후보(11·12대 송파구청장)가 21일 “민주당을 이길 유일한 카드라고 확신한다”며 김성용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박 전 예비후보는 이날 김 예비후보 서울 송파구 선거사무실을 찾아 “송파병의 변화를 위해서는 지역을 잘 알고,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확실한 의지와 추진력이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송파병의 숙원사업들은 지난 시간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고, 송파구는 강남 3구 중 가장 열악한 동네로 분류되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실 출신의 젊고 힘 있는 김 예비후보가 송파병의 변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이종식 전 송파병 예비후보도 김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송파병의 발전을 위해 관계 당국을 설득하고 정부 여당과 소통할 능력이 있는 사람은 김 예비후보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대표행복도시 송파’를 만든 박 전 구청장이 공개 지지해주셔서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며 “두 후보님과 힘을 합쳐 송파병의 발전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화답했다.
이진석 기자 lj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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